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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농장2

아주 독특한 서귀포의 최남단 감귤체험농장 아주 독특한 서귀포의 최남단 감귤체험농장 감귤의 고장 제주도에서 가장 먼저 수확하는 품종은 극조생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수확을 시작했는데요, 당도에 있어서도 다름 품종에 비해 월등한 편입니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다양한 판로들을 모색해왔던 것이 사실인데요, 얼마나 제값을 받느냐가 감귤농가들에겐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도매상을 통한 농산물시장으로의 판매가 일반적이지만, 몇 해 전부터는 농가 스스로가 자구책을 마련하는 방법들이 많이 등장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감귤 따기 체험농장으로 전환하는 방법입니다. 보통은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농장에서 마음껏 귤을 따서 먹거나 일정부분 가지고 가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며칠 전에는 제주관광협회 추천으로 서귀포시 남원에 있는 한 체험농장에 다녀왔는데.. 2019. 10. 28.
감귤따기체험, 맘대로 따 가셔도 됩니다 제주도에 살고 있는 사람일지라도 어느 마을의 감귤이 가장 맛있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아무래도 따뜻한 햇볕을 가장 많이 받고 상대적으로 바람이 덜한 곳이 당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데요, 개인적으로 추천을 하는 곳은 바로 서귀포시 하효 지역이랍니다. 바로 감귤박물관이 있는 마을로서 마을 안길...... 도로가에는 제주도에서도 유일하게 감귤나무가 가로수로 심어져 있는 마을이기도 합니다. 감귤이 주렁주렁 매달린 채 심어져 있는 가로수들, 계절이 계절이니 만큼 도로가 온통 노란색 물결인데요, 지금 가로수에 달려 있는 감귤들은 따 드셔도 무방하지만, 대부분이 지금은 먹을 수 없는 하귤 종류입니다. 아직 덜 익었다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이곳 하효마을에 가면 언제든지 감귤을 마음껏 따서 드실 수 있는 기.. 2012.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