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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따기체험3

제철 맞은 제주 감귤 체험농장, 다양한 체험까지 일석이조 제철 맞은 제주 감귤 체험농장, 다양한 생태체험까지 일석이조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제주도로 여행을 오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그 어떤 관광지보다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체험 농장입니다. 주차장에 들어서니 차량으로 가득인데요, 밀폐되고 밀집된 곳을 피하다보니 자연스레 이곳으로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비단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니더라도 체험농장은 제주를 알고 직접 느끼며, 아이들에게는 학습적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좋은 여행지라는 생각에 평소에도 지인들에게 많이 추천하는 형편입니다. 무엇보다도 요즘 제주는 감귤 시즌에 돌입하였습니다. 감귤에 익숙한 제주도 사람들이라면 그렇게 와 닿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귤나무조차도.. 2020. 10. 26.
세계감귤박람회, 감귤의 모든 것이 한곳에 세계감귤박람회, 감귤의 모든 것이 한곳에 본고장 서귀포에서만 볼 수 있는 신기한 감귤 무엇일까요? 정말 신기하게 생긴 식물인데요, 놀라지 마세요. 조금 징그럽게 생겼지만 어엿한 감귤의 한 종류랍니다. 얼핏 보면 외계인의 손가락처럼 보이기도하구요, 발이 여러 개 달린 해산물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 식물은 감귤나무의 변종인 불수감으로 부처님 손을 닮았다 하여 불수감(佛手柑), 또는 열매가 황금빛을 띠고 있어 황금감이라고도 부릅니다. 생김새가 기이해서 예전에는 관상용으로만 심었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과수로도 재배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감귤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서귀포에서도 쉽게 볼 수 없구요, 중국이나 일본에 가면 많이 재배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일반인들은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종류.. 2013. 11. 27.
감귤따기체험, 맘대로 따 가셔도 됩니다 제주도에 살고 있는 사람일지라도 어느 마을의 감귤이 가장 맛있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아무래도 따뜻한 햇볕을 가장 많이 받고 상대적으로 바람이 덜한 곳이 당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데요, 개인적으로 추천을 하는 곳은 바로 서귀포시 하효 지역이랍니다. 바로 감귤박물관이 있는 마을로서 마을 안길...... 도로가에는 제주도에서도 유일하게 감귤나무가 가로수로 심어져 있는 마을이기도 합니다. 감귤이 주렁주렁 매달린 채 심어져 있는 가로수들, 계절이 계절이니 만큼 도로가 온통 노란색 물결인데요, 지금 가로수에 달려 있는 감귤들은 따 드셔도 무방하지만, 대부분이 지금은 먹을 수 없는 하귤 종류입니다. 아직 덜 익었다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이곳 하효마을에 가면 언제든지 감귤을 마음껏 따서 드실 수 있는 기.. 2012.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