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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2

제주해안도로에서 본 정체불명의 물체, 직접 확인해보니 제주해안도로에서 본 정체불명의 물체, 무얼까 내륙으로 올라간 제12호 태풍 나크리, 많은 비를 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부디 피해를 최소화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태풍 나크리가 제주도를 벗어났지만 바로 이어서 11호 태풍 할롱이 제주도를 향해 북상중이라고 합니다. 나크리보다 먼저 생성된 태풍이지요. 한숨을 돌리자마자 또 다시 북상하는 태풍, 정말 여름철에는 태풍과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지금까지 태풍이 지나간 경로를 보면 제주도의 동쪽을 지나 일본쪽으로 향한 태풍이 우리에겐 피해를 덜 주었는데, 11호 태풍은 제주의 동쪽 바다를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아니 그전에 소멸되면 더 바랄 나위도 없겠지만요. 이렇게 태풍이 자주 출몰하는 여름철, 날씨의 변화도 아주 심한데요, 태풍이 .. 2014. 8. 3.
여행자들이 선호한다는 게스트하우스, 얼마나 쌀까 조식포함 1만5천원, 황당한 게스트하우스 처음 이용해 본 게스트하우스, 땅 파서 장사하나? 제주올레 등 걷기열풍과 대를 같이하여 제주에 몰아친 열풍이 또 하나 있지요. 바로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저렴한 에코여행을 즐기려는 여행들에게 게스트하우스는 단비와도 같은 존재였답니다. 게스트하우스. 제주도내 게스트하우스의 대부분은 도미토리식으로 여러 명이 방 하나에 묵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말 그대로 기숙사형태의 숙박업소입니다. 난생 처음 만난 나그네들 끼리 잠을 청하고 공동 세면시설에서 씻고 단체로 식사도 해결하는 곳이지요. 하룻밤 묵어가는 하숙집 정도로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듯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게스트하우스들이 제주도에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지요. 정확한 개수조차 파악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지.. 2011.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