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선물1 수면양말과 2천원, 딸애의 깨알 같은 결혼기념선물 수면양말과 2천원, 딸애의 깨알 같은 결혼기념선물 야근을 마치고 새벽 6시에 퇴근을 했지만 10시도되기 전에 눈을 떠야했답니다. 요즘 크게 되는 일은 없는데 왜 이리 바쁜 건지 모르겠네요. 잠을 충분히 못자면 피로가 항상 누적되는 것 같은데, 어제는 조금 피곤하더라도 일찍 눈을 떠야했던 이유가 있었답니다. 결혼한 지 15주년이 되는 날,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게 있었기 때문인데요... 콕 눌러주시면 재밌게 보실 수 있답니다.^^ ↓ ↓ ↓ ↓ ↓ 눈을 떠보니 조그마한 선물보따리 하나가 머리맡에 놓여 있는 것이었습니다. 잠이 덜 깬 상태에서 감을 잠을 수 없었는데 정신을 차려 생각해보니 딸애가 주는 선물이란 사실을 직감할 수가 있었답니다. 하루 전까지만 하더라도 애내에게서 귀가 닳도록 들었던 말이 있었지요... 2013.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