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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2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전야, 세계전기차협의회 총회 현장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전야, 세계전기차협의회 총회 현장 제주신화월드에 있는 랜딩컨벤션홀 앞에 한눈에 봐도 이국적 풍의 클래식 자동차가 선을 보였습니다. 보통은 차체에 자동차 브랜드가 표시되곤 하는데 쉽게 눈에 띠지 않아서 처음에는 해외에서 들여온 자동차인줄 알았습니다. 이미 시판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중에도 가정용 220V를 그대로 충전하는 차량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차량 또한 바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 자동차는 국내 전기차 기업인 ‘이빛컴퍼니’에서 만들어낸 클래식카 EV컨버전 ‘ERITAGE7’ 프로젝트입니다. 오늘(5월8일)부터 있을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국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자동차의 디자인이 어디선가 본 듯한 낯익은 모습이라는 것을 눈치 채셨을 겁니다. .. 2019. 5. 8.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가 열리는 제주도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가 열리는 제주도 전기 자동차 직접 몰아보니 부르릉 거리는 기계음도 들리지 않았는데, 시동이 걸린 것이란다. 이런....;; 슬그머니 엑셀에 발을 올려놓으니 자동차가 스르르 움직이기 시작하더군요. 귓가에 들리는 것은 오로지 타이어와 도로면의 마찰음뿐, 예전에 마라도 여행을 갔을 때 타보았던 골프카를 타는 듯한 바로 그 느낌, 뻥 뚤린 도로로 진입하여 속도를 높였더니 순식간에 시속 120km를 찍습니다. 전기자동차가 성능이 뛰어나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운전을 해보니,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에 못지않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직 상용화가 되기 전이라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 그리고 전기자동차의 약점인 충전시간과 관련된 약점만 보완이 된다면 머지않은 장래에는 모든 시민.. 2014.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