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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해안도로4

제주도 가 볼만한 곳, 런닝맨 단골촬영지 김녕해안도로 제주도 가 볼만한 곳, 런닝맨 단골촬영지 김녕해안도로 런닝맨 단골촬영지에서 본 환상적인 바다풍경 이제 곧 여행시즌이 시작되겠네요. 많은 분들이 제주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예전에 비해 단체 관광객들은 많이 줄고, 개별 관광객들이 부쩍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여행지에 대한 정보 습득이 수월해지고 스마트기기나 네비게이션 등이 여행 길잡이 노릇을 톡톡히 하기 때문에, 사실 누구의 도움 없이도 자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 제주도인 것 같습니다. 또한 근래에 들어 박물관 같은 곳은 자제를 하고 한라산이나 오름, 해변 등 자연경관으로 여행의 초점을 맞추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이 또한 힐링을 위한 여행이 추세를 이루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보여 집니다. 오늘은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자연치유가 될.. 2013. 4. 10.
그림 같은 풍경과 어우러진 마라톤 축제 제주도의 해안도로, 특히 김녕에서 세화, 다시 세화에서 성산까지의 해안도로는 제주도의 해안도로 중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품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많은 사람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한번 달려본 사람이라면 굳이 따로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되는 곳입니다. 일요일(12일)인 어제, 바로 그곳에서 마라톤 축제가 열렸답니다. 제주최고의 해안풍경을 간직한 그림 같은 배경 속에서 펼쳐진 마라톤 축제, 이왕이면 화창한 날씨 속이라면 더 없이 좋았겠지만, 때는 어김없이 찾아온 장마철, 그나마 하늘이 도왔는지 비가 뚝! 자욱하게 안개에 드리워진 해안의 풍경이 오히려 몽환적이고 이색적인 그림을 보여주더군요. 제주도에서 마라톤 경기가 열리면 언제나 최고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 것 같더군요. 제주풍경도.. 2011. 6. 13.
기부와 나눔의 레이스를 아시나요?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마라톤 달리기를 통한 기부와 나눔 프로젝트로는 대한민국에서 제1호입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고 있는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일요일인 어제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닷가인 김녕리와 종달리간 해안도로에서 화려하게 열렸습니다. 참가비의 절반을 뚝떼어내어 그중 절반은 갠지스강의 홍수로 인해 삶을 위협받고 있는 서남아시아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되고, 나머지 절반은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표상이 된 의인(義人) 김만덕 기념관 건립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된 진정한 기부와 나눔의 레이스였습니다. 2008년 제1회 대회에서는 1600여만 원이 2009년 제2회 대회에서는 200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아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 졌고, 올해는 2600여만 원.. 2010. 10. 18.
한 폭의 그림 같은 김녕-세화 해안도로 꿈 속을 헤메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보석 같은 해안도로 -제주도에서 가장 최근에 뚫어- 三多三無의 섬, 아름다운 제주도에는 이제 이를 떼어 놓고는 말할 수 없는 지상 최고의 풍경들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종전에 교통편의를 위해 건설된 약220km의 일주도로의 외곽으로 눈부신 해안을 끼고 만들어진 환상적인 해안도로가 바로 그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빼어난 경관을 갖춘 해안도로들 포스트를 통하여 여러차례 소개를 해드렸는데, 글로는 도저히 표현해 낼수 없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도로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국적인 야자수가 도로를 수놓고 있는 '형제해안로', 그리고 연인들이 즐겨찾는 절경의 '애월-하귀 해안로', 도로의 곡선과 빼어난 해안선의 최고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세화-성산해안로', 이중에 필자는 세.. 2009.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