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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불견2

눈살 찌푸리게 만드는 해수욕장 최악의 꼴불견 해수욕장 피서객들 민폐끼치는 꼴불견 유형 3가지 해수욕장에는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시시각각으로 안내방송이 흘러나오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깊은 곳에 들어가지 말라는 멘트, 사람을 찾는 멘트, 요즘은 해파리를 조심하라는 멘트 등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주의사항을 알려주는 정도입니다. 지난 주말 아이들과 함께 해수욕장에서 재밌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을 때였습니다. 해수욕장에 설치된 방송장비에서 익숙하지 않은 안내방송이 쩌렁쩌렁 울려 퍼졌지요. 피서객 중 한사람이 애완견을 데리고 해수욕장에 들어왔으니 당장 개를 데리고 나가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대체 왜 이런 요구를 하는 것일까요. ↓ ↓ ↓ ↓ ↓콕! 눌러주시면 많은 분들이 보실수 있답니다. 처음에는 방송내용을 의식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2012. 8. 14.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본 최악의 꼴불견 아들 녀석의 초등학교 졸업식을 마치고 가족들과 함께 시내의 유명 패밀리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 엄마아빠의 생각에는 얼큰한 갈비탕이나 한 그릇 먹었으면 했지만, 이번만큼은 아들 녀석이 주인공입니다. 대신 많이 알려져 있긴 하지만 한 가족이 5만 원 정도면 해결할 수 있는 아주 저렴한 곳을 찾았습니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뷔페식당은 어떠한 행사가 있는 날이면 늘 붐비기 마련입니다. 우리가족이 찾아간 날도 여러 학교의 졸업식이 열렸던 날이라 유난히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았었는데요, 오랜 시간을 기다렸다가 어렵게 잡은 자리, 종업원의 안내에 따라 테이블을 배정받고 앉았습니다. 잠시 후, 우리가족들이 첫 번째 접시를 떠다가 먹고 있을 때였습니다. 신경이 쓰일 정도로 시선이 느껴지는 옆자리의 손님들... 2012.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