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칠세부동석1 초등생 아들이 말하는 사기꾼이란? 초등생 아들이 말하는 사기꾼이란? 애들이 자라면서 걱정되는 일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제 초등생인 아들과 딸, 유교사상이긴 하지만 ‘남녀는 일곱 살이 되면 한 자리에 앉아서도 안된다.’ 는 말이 있듯이 언제고 방을 나눠 줘야지 하면서도 쉽게 해주지 못했던 자녀들의 방. 유아 때부터 같이 써 왔고 지금 11살, 9살이니 꽤 오랫동안 같이 지내왔습니다. 애들이 커가면서 방을 나눠주려니 애들도 나름대로 원하는 것들이 있는데, 바로 침대입니다. 몇 년 전부터 침대를 사달라고 졸랐었는데, 이번 기회에 하나씩 사줄 참입니다. 그래서 아내와 같이 침대를 고르려고 이곳저곳을 다녀보기로 하였습니다. 오전부터 나선 우리는 여러 곳을 둘러봤지만 맘에 드는 것을 고르기란 참 힘든 것 이었습니다. 제품이 맘에 들면 가격이 비싸고.. 2009.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