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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봉4

제주도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로 지목될 차귀도 비경 제주도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로 지목될 차귀도 비경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섬, 차귀도” 제주도 본섬 주변으로 60여개의 무인도가 있지만, 실제 사람이 거주를 하고 있는 섬은 몇 개 되지 않습니다. 현재 우도를 비롯하여 비양도, 가파도, 마라도 정도를 들 수 있는데요, 가장 최근까지 사람이 살고 있다가 무인도로 바뀐 섬이 있으니 그곳이 바로 차귀도입니다. 식수 채취가 가능하고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섬, 제주도 부속섬 무인도 중에서는 가장 큰 섬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섬에 들어가 보면 사람이 살았던 흔적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제는 지질학적으로 가치가 있는 섬이고,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되어 관리되고 있기도 합니다. 차귀도는 무엇보다도 일몰 포인트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계절에 .. 2019. 5. 3.
죽기 전에 반드시 가봐야 하는 수월봉 지질공원 Jeju Geopark Trail 유네스코 지질공원의 진수를 만끽하는 트레일 세계적 지질공원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지질트레일이 며칠에 걸쳐 제주도 고산 수월봉 일대에서 있었지요. 전설이 살아 숨 쉬는 화산학의 교과서 수월봉, 수월봉은 제주 한경면 고산리 해안에 깎아지른 절벽으로 이뤄진 오름입니다. 여름이 되면 시원한 바닷 바람이 더위를 식혀줘 바람의 언덕이라고도 부릅니다. 또한 제주도 최고의 일몰 포인트인 차귀도를 눈앞에 두고 있어 제주 서부지역 최고의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바로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적인 지질공원이 있습니다. 제주도내에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곳은 총 12곳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하는 수월봉이 바로 한라산, 산방산, 성산일출봉 등 빼어난 비경을 간직한 제주의 대표적인.. 2015. 9. 8.
제주도 강아지는 야자수가 장난감 제주도 강아지는 야자수가 장난감 "누가 뺏어갈까.." 자신의 유일한 장난감인 공을 움켜쥐고 있는 귀여운 강아지를 발견,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공처럼 둥그런 것은 야자수 열매입니다. 홍수처럼 쏟아지는 무수한 정보들 속에 이따금씩 접하는 빅뉴스에 눈이 둥그레지기도 하고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순간, 눈앞에 펼쳐지는 위대한 자연경관을 보고 탄성을 내지르기도 합니다. 평상시에는 미처 의식하지 못했던 아주 자연스런 광경에 가끔씩은 시선이 머무르기도 합니다. 땅거미가 슬그머니 내려앉은 시각, 노을빛이 완전히 자취를 감춰 정적만이 감도는 차귀도 절경이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섬풍경 펜션의 마당, 당산봉 자락에 야자수가 우뚝 솟아있어 한껏 이국적인 멋을 풍기는 그곳, 먼 곳만 바라보다 뒤늦게 눈에 비친 모습,.. 2010. 5. 16.
1박2일후 개장한 제주올레 12코스, 2천 인파 몰려 4개월만에 열린 제주올레 개장, 갑절 늘어난 올레꾼 정말 가파르게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제주올레입니다. 더군다나 1박2일에 제주올레가 소개된 이후에는 상승하는 인기에 기름을 부은격입니다. 작년11월30일 제주올레 11코스 개장행사에 참가했던 올레꾼은 천여명, 불과 4개월만에 열린 정규 12코스 개장행사(7-1 알파코스 개장은 제외)가 있었던 어제는 헤아리기 조차 힘든 2천 인파가 출발지인 무릉2리로 모였습니다. 근래 들어 아주 쌀쌀한 날씨를 보였는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파가 신규코스 개장행사에 몰린 것입니다. 그동안 서귀포시 관내에 코스를 개척해 오던 ‘제주올레’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제주시권으로 접어 들면서 첫 개장이라 새로운 의미가 부여된 것도 많은 인파의 올레꾼들이 모이는데 한몫을 단단히 한 것 같습.. 2009.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