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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카페2

제주라프, 올여름 제주도의 야간 관광은 이곳에서 제주라프, 올여름 제주도의 야간 관광은 이곳에서 "제주에 빛의 바람이 분다"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한 곳에” 제주도에는 밤에 가볼한 곳이 없다는 얘기를 진짜 많이 듣습니다. 실제로도 그렇고 저 또한 이 얘기에 공감을 하는 편인데요, 행정에서도 제주의 야간문화 활성화를 위해 애쓰는 모습이 보이기는 하는데, 이를 즐기는 도민들이나 여행객들의 갈증을 풀어주지는 못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야간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또 하나의 대형 프로젝트가 제주에 선을 보입니다. 제주의 오름 군락으로 둘러진 중산간 지역에 빛을 소재로 한 세계적인 예술품을 선보이는 아트페스티벌이 그것인데요, 아직 오픈전이고 7월27일 부터는 일반에 공개가 된다고 합니다. 저는 27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제주라프(LAF. Light.. 2018. 7. 21.
동굴속에 있는 신비한 카페, 그린루체 커피향 가득한 신비의 동굴속 카페 향긋한 커피향, 구수한 비스켓 냄새, 조용히 흐르는 음악, 거기에 천연동굴에서 흘러나오는 암반수의 선율. 전혀 상상할 수 없는 공간, 동굴속에 카페가 있었다. 이름하여 바로 동굴카페 ‘그린루체’ 이다. 정말 신비의 공간이 펼쳐졌다. ‘사랑의 맹세’를 모티브로 만들어 졌다는 이 신비의 동굴카페는 연인들끼리 사랑을 약속하거나 프로포즈를 하기에 더할 나위없는 공간으로 꾸며진 천연 용암동굴속의 카페이다. 어떻게 이런 곳에 이러한 천연용암동굴이 숨 쉬고 있었나? 정답은 바로 주변에 있었다. 우리시대가 지켜나가야 할 최후의 보루라 불리는 자연유산 곶자왈 지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거믄오름 용암동굴 지역이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다. 그 용암동굴의 줄기에서 그 정답이 보이는 듯 했다.. 2009.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