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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2

제주도 이색 볼거리, 보롬왓의 깡통열차를 아시나요? 제주도 이색 볼거리, 보롬왓의 깡통열차를 아시나요? "관광객들이 눈길을 사로잡은 메밀밭 위의 깡통열차와 트랙터기차" 이제 뭐 볼 것이 없나 하고 보면 새로운 것이 생겨나는 제주도입니다. 얼마 전까지는 신록의 빛깔을 내뿜던 청보리들은 이제 황금색으로 바뀌었고 메밀꽃 흐드러진 들판에 핑크빛 라벤더의 향기가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네요. 제주도에 있는 보롬왓에 가면 그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보롬왓은 처음에는 수 만평의 대지위에 메밀을 재배하고 메밀축제를 열면서 유명해진 곳입니다. 이제는 계절마다 다양한 식물을 재배하고 꽃을 피워 제주도에서는 안 가보면 후회하는 최고의 명소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메밀꽃이 덜 피었고, 라벤더는 아예 꽃망울조차 터트리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제법 눈이 부.. 2018. 6. 5.
두 가지의 매력이 공존하는 제주 보롬왓 수국길 두 가지의 매력이 공존하는 제주 보롬왓 수국길 “라벤더향기와 아름다운 수국길” “두 가지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제주도 명소” ‘보롬왓’은 ‘바람이 많이 부는 대지’를 일컫는 제주어입니다. 과거에는 농사짓기도 힘든 불모지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서귀포시 성읍리 3만여 평에 이르는 대지인 보롬왓이 그랬습니다. 메밀이나 보리 등 생육에 강한 농작물이 아니면 잘 자라기도 힘든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오래전부터 메밀을 경작해 왔고, 최근에는 메밀꽃을 테마로 하여 제주도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봄에는 메밀꽃이 사람들을 유혹했다면 지금은 라벤더 향과 수국의 향기가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메밀꽃이 이곳을 가득 메웠을 때는 어떠한 풍경이었는지 먼저 보고가겠습니다. 보롬왓메일꽃 풍경.. 2017.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