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실나무2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수산리 매화꽃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수산리 매화꽃 요즘 매화가 한창이지요. 진즉에 꽃망울을 터트린 서귀포 지역에서도 이제 3월이 되면 최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귀포지역에는 유난히 매실나무를 재배하는 곳이 많아서 차를 타고 지나가다 보면 여러 번 가던 길을 멈추게 합니다. 그 중에서도 수산리에서 만난 매화꽃은 지금까지 봐 왔던 매화꽃 중에 최고였습니다. 서귀포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제주 동부의 햇볕이 풍부한 지역이어서 그런지 다른 곳에 비해 빨리 개화를 하였고, 꽃잎 또한 유난히 예뻤습니다. 이곳이 바로 그곳인데요, 매화꽃 대부분은 매실을 얻기 위해 수익용으로 재배를 하기 때문에 사유지의 농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곳 또한 마찬가지인데요, 지키는 사람이 없었지만 피해가 가지 않게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가.. 2019. 2. 27.
벌써 꽃망울 터트린 매화, 봄향기 물씬 과연 제주, 봄을 알리는 꽃중의 꽃 매화가 피었네. 봄의 화신 매화는 매실나무에 피는 꽃으로서, 아주 빠르면 2월 늦게나 보통 3월~4월에 피는데 과연 남쪽은 남쪽입니다. 오늘 제주도에는 벌써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만물이 추위에 떨고 있을 초봄에 가장 먼저 꽃을 피워 봄이 왔다는 것을 알려주는 매화는 불의에 굴하지 않는 선비정신을 표상으로 삼았고, 사랑을 상징하는 꽃 중에서 으뜸이며, 시나 그림의 소재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매화의 꽃말은 '고격'. '기품'입니다. 봄이 성큼 다가 왔다는 것을 알리고 있는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린 곳은 제주시 한라수목원입니다. 2008년도 한 해에만도 190만 6천명이 찾아 명실공히 200만 탐방객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시민들의 안.. 2009.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