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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16

제주도민도 모르는 벚꽃 터널 명소 세 곳 눈부신 제주도 벚꽃 터널 세 곳 제주도는 지금 벚꽃이 한창입니다. 최근 이틀 날씨가 갑자기 따뜻해지면서 웅크리고 있던 벚꽃들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는 것 같은데요, 올해는 만개 시기가 조금 늦지 않겠나 싶었는데 예상이 또 어긋날 것 같네요. 며칠 전에는 제주도의 벚꽃 명소 29곳을 블로그에 소개해드렸는데요, 해가 갈수록 제주도에는 눈에 띠는 벚꽃 명소들이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왕벚꽃 자생지가 제주이다 보니 나무를 구하고 보급하기가 수월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주도 벚꽃명소 29곳 살펴보기 이번에는 제주도에서 그 동안 알려진 벚꽃 명소 외에 꼭꼭 숨겨진 명소 세 곳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중산간 지역이고 차량들의 통행도 별로 없는 곳이라서 관광객은 물론이고 타 지역에 사는 제주도민들도 잘 모르는.. 2022. 4. 1.
제주도 벚꽃 숨은 명소 29곳 대방출 제주 왕벚꽃 명소 29곳 올해는 지난해보다 벚꽃의 개화가 많이 늦었습니다. 잔뜩 웅크리는 날씨가 계속된 까닭이 아닐까 하는데요, 어제는 차를 몰고 제주도 전 지역을 한 바퀴 돌아보니 드디어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네요. 제주도 지역이라 해서 다 같은 것은 아니고요, 서귀포지역과 제주시지역이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이런 거 보면 제주도가 작은 섬 하나에 불과한 것 같지만 알고 보면 꽤 넓다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요, 이러한 기후 차이는 남북을 가로 막고 있는 한라산의 영향이라는 견해가 많습니다. 서귀포 인근의 중문과 위미리 등에는 아직 개화가 60프로 정도 진행된 것처럼 보이지만 제법 볼만하게 피었고요, 북쪽으로 올라올수록 조금 더 기다려야겠다는 들더군요. 위 사진은 어제 남원읍 위미리입니다. 약6.. 2022. 3. 29.
벚꽃은 일본의 국화지만 자생지는 제주도입니다 벚꽃은 일본의 국화지만 자생지는 대한민국의 제주도입니다 올봄 대한민국에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을 잃어버렸죠.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일상이 흐트러지고 그 동안 누려왔던 자연의 혜택마저도 모두 삼켜버린 상태입니다. 대한민국에 봄이 왔음을 알리는 벚꽃을 마음껏 누리지 못한 것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원망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서로 격려하며 방역당국의 지침을 잘 따라서 하루빨리 코로나로부터 헤어나야 할 것입니다. 벚꽃의 예를 들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대한민국 벚꽃 최고의 명소인 진해를 비롯하여 수도권 최고의 벚꽃명소인 윤중로 마저 통제되는 사태에 이르렀습니다. 인파가 일거에 몰렸을 경우,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감염원이 확산될지도 모른다는 판단에서 취한 조치.. 2020. 4. 15.
지금 이 순간 제주도에서 가장 예쁜 벚꽃도로 지금 이 순간 제주도에서 가장 예쁜 벚꽃도로 집에만 콕 박혀 있기도 뭐하고 밖으로 바람을 쐬러 조금씩 다니고 있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소홀히 할 수 없는 노릇, 덕분에 자동차만 고생입니다. 사람들 없는 곳, 가능하면 외곽지 한적한 곳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오곤 하는데요, 이틀 전에 다녀왔던 예쁜 도로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제주도는 지금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러지는 계절의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예년 같으면 벚꽃명소 포스팅을 부지런히 할 때인데, 코로나로 인해 포스팅 조차도 제약이 따르네요. 스쳐지나가는 예쁜 풍경들 보시면서 힘내시라고 몇 컷 올려드립니다. 이곳은 제주 성산읍 지역에 중산간 도로입니다. 마을과 마을을 잇는 약3.5km의 도로인데요, 유채꽃은 이미 활짝 꽃망울을 터트린 상태이.. 2020. 3. 27.
제주도에서 벚꽃이 가장 빨리 피는 곳 제주도에서 벚꽃이 가장 빨리 피는 곳 “벚꽃터널이 매력적인 제주시 도두봉 벚꽃 명소” 왕벚꽃의 원산지답게 제주도 섬 전체가 벚꽃 물결로 출렁이는 요즘입니다. 오늘을 기준으로 민가 쪽 대부분에는 70~80% 정도 개화를 한 것 같고요, 중산간 고지대 쪽으로 2~3일 안으로 만개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급변하고 극성맞은 제주도의 기후를 생각하면 채 피기도 전에 떨어지는 경우도 허다하니 기다리다가 못 볼 수도 있다는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봄에 꽃을 피우는 대부분의 식물들은 잎이 먼저 나온 후 꽃을 피우지만, 개나리, 벚꽃, 진달래 등은 잎보다는 꽃이 먼저 나옵니다. 앙상하게 가지만 있다가 봉오리가 맺히고 꽃망울을 터트릴 때쯤이면 매혹적인 자태가 완성되는데요, 그래서 사람들이 더 열광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019. 4. 1.
제주 토박이 맘대로 선정한 올봄 제주도 벚꽃 명소 제주도 토박이가 선정한 올봄 제주도 벚꽃 명소 "놓치면 후회되는 제주도 벚꽃명소 22곳" 눈도 내리지 않고 유난히 따뜻했던 겨울이라 봄이 빨리 올 것 같았는데, 계절의 흐름이라는 것은 틀림이 없네요. 때를 맞춰 이제 벚꽃이 개화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벚꽃 개화와 함께 여기저기서 꽃소식을 비롯한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는 요즘입니다. 봄이 가장 빨리 찾아오는 제주도에는 무엇보다도 벚꽃 명소가 유난히 많은 것 같은데요, 벚꽃은 만개를 한 후 바람에 의해 꽃비가 날리는 모습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제주도의 곳곳에서 꽃비가 내리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텐데요, 예상대로라면 3월말에서 4월초면 제주도 벚꽃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벚꽃은 다른 꽃에 비해 단점도 있지요. .. 2019. 3. 19.
[제주 겹벚꽃 명소] 벚꽃이 사라진 제주의 핑크빛 물결 벚꽃이 사라진 제주에는 핑크빛의 또 다른 벚꽃이 새로운 명소가 된 오라동 겹벚꽃 가로수길 유난히 벚꽃이 빨리 피고 빨리 떨어졌던 올봄, 벚꽃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꽃망울을 터트리는 꽃이 있으니 바로 겹벚꽃입니다. 산록도로나 한라산 횡단도로를 달리다 보면 핑크빛을 하고 소담스럽게 피어난 꽃이 보이면 바로 겹벚꽃입니다. 이렇게 드문드문 눈에는 잘 띠지만 제주도에서는 겹벚꽃 군락지가 별로 없는데요, 제주시 오라동에 가면 가로수로 식재를 해놓은 곳이 있으니 군락지 부럽지 않은 겹벚꽃 명소이기도 합니다. 겹벚꽃은 보통 4월말이 되어야 만개를 하지만 제주 토종인 왕벚꽃과 마찬가지로 올해는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 것 같습니다. 딱 지금 그곳에는 핑크빛의 꽃잎이 바람에 흩날리고 있습니다. 일반 도로와는 비교가 될 정.. 2018. 4. 18.
놓치면 후회되는 제주도 벚꽃명소 22곳 놓치면 후회되는 제주도 벚꽃명소 22곳 "제주도 토박이가 선정한 올봄 제주도 벚꽃 명소" 추위가 끝났나 싶었는데 며칠 전 한라산에 눈이 내렸습니다. 그 눈이 채 녹지도 않았는데, 서귀포에는 22일 벚꽃이 처음으로 개화를 하였습니다. 벚꽃 개화를 시작으로 여기저기서 꽃소식을 비롯한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는 요즘입니다. 봄이 가장 빨리 찾아오는 제주도에는 무엇보다도 벚꽃 명소가 유난히 많은 것 같은데요, 벚꽃은 만개를 한 후 바람에 의해 꽃비가 날리는 모습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제주도의 곳곳에서 꽃비가 내리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텐데요, 지금까지의 경험대로라면 3월말에서 4월초면 제주도 벚꽃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벚꽃은 다른 꽃에 비해 단점도 있지요. 바람이 많은 제.. 2018. 3. 26.
제주도의 숨겨진 벚꽃명소, 이번 주말 최고 절정 제주도의 숨겨진 벚꽃명소, 이번 주말 최고 절정 "나만의 벚꽃명소와 실시간 제주벚꽃 개화 상황" "중산간 모처에 만개한 벚꽃" 어제는 제주도 전 지역에 걸쳐 하루 종일 봄비가 내린 날이었습니다. 가늘게 내린 것도 비교적 세차게 내렸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찾아 온 달콤한 휴일을 그냥 집안에서 보낼 수는 없지요. 지금부터 보여드리는 벚꽃사진은 모두 어제 비 날씨에 담은 사진들이라 따끈따끈하면서도 현재 제주도의 실시간 벚꽃 개화 상황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벚꽃 출사를 비가 내리는 날씨에 나선다는 것이 무모해 보이기는 했지만,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나름 운치가 있는 사진이 나오지 않을까도 생각해봤습니다. 온몸에 햇볕을 받아 쨍하게 빛나는 이미지는 아니겠지만, 물기를 잔뜩 머금은 꽃잎에 촉촉한 기운.. 2017. 4. 7.
제주도에서 가장 먼저 벚꽃이 피는 제주 삼성혈 제주도에서 가장 먼저 벚꽃이 피는 제주 삼성혈 "아름드리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제주의 벚꽃명소" 계절은 바뀌었으나 기온이 올라가질 않아 꽃을 피우지 못했던 올봄이 아닌가합니다. 꽃소식을 가장 먼저 전해주는 제주도에는 매년 3월말만 되면 유채꽃과 벚꽃이 약간의 차이를 두고 꽃망울을 터트려 뭇 여행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곤 하였는데요, 올해는 조금 달랐답니다. 제주도에서 벚꽃을 터트리는 시기는 3월말에 시작되어 4월초에 절정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3월말은 고사하고 4월초가 되어도 쉽사리 꽃망울을 터트릴 기색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마침 3일부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기온이 많이 올라가 본격적으로 벚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곤 있지만, 아직도 조금 더 기다려야 만개를 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런 와.. 2017. 4. 4.
팝콘이 펑펑! 벚꽃마을 위미리의 이색적인 풍경 제주의 벚꽃명소 위미리의 이색적인 풍경 무려 3km에 걸쳐 펼쳐지는 벚꽃의 향연 딱 열흘간의 향연, 피었다가 열흘 만에 떨어지는 벚꽃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봄의 전령사라고 부르는 개나리는 이르게 피고도 아름다운 모습을 오래도록 보여주지만 벚꽃은 짧고도 굵게 우리 곁에 잠시 머물다 가는 것 같네요. 화려한 벚꽃의 향연을 만끽하려면 이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함입니다. 지금 제주도는 온통 벚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네요. 시내 대 도로변에 식재되어 있는 가로수에는 물론, 제주도내 곳곳에 있는 벚꽃 명소에도 눈꽃이 내려앉은 듯 순백의 화려함을 뽐내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부터는 제주도 최고의 벚꽃 명소인 전농로를 비롯하여 종합운동장과 장전리 등에서 벚꽃 축제가 열리는데요, 축제 장소와는 거리가 먼 서귀포의 위미리.. 2016. 4. 1.
제주의 벚꽃 명소 6곳, 지금 바로 메모하세요. 지금 바로 즐겨찾기 해야 할, 제주의 벚꽃 명소 한라산의 설경을 소개할 때가 엊그제인데, 벌써 꽃소식을 전해야 할 때가 왔네요. 벚꽃의 향연,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물론 앞으로의 날씨 기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예상대로라면 3월말, 조금 이르게 잡는다면 보름 정도 후면 제주도 전역의 도로에는 하얀 벚꽃 물결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 남지 않았기에 봄꽃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미리 체크를 해둬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제주도에는 최근에 벚꽃 가로수들이 급격하게 늘었습니다. 아직 어린나무들이라 활짝 만개를 해도 사람들의 시선을 끌지 못하는 나무들이 많지만 아마도 십 수 년 후에는 제주도 도로 곳곳이 벚꽃으로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 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도 모자람은 없지요, 벚꽃의 자생지라는 타이틀이 .. 2016. 3. 9.
제주 최고의 벚꽃명소는 바로 이곳!!....제대벚꽃 제주 최고의 벚꽃명소는 이곳....제주대학교 벚꽃 거리 -왕벚꽃 자생지인 제주도, 최고의 명소는- 전국이 꽃 축제로 들썩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진해에서도 드디어 벚꽃의 향연 진해군항제가 시작되었더군요. 벚꽃하면 가장 먼저 진해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사실 제주도와는 떼 놀래야 뗄 수없는 관계이기도 합니다. 일본에서는 나라꽃(國花)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한 왕벚꽃, 자칫 자생지가 일본이라고 오해하기 쉬운데요, 알고 보면 왕벚꽃은 우리나라의 제주도가 자생지입니다. 제주대학교 입구 벚꽃풍경 과거에는 제주도를 상징하는 꽃으로는 유채꽃이 대세였는데, 최근 들어서는 왕벚꽃 축제가 유채꽃축제의 규모를 훌쩍 넘어선듯합니다. 왕벚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트릴 시기에 제주도 곳곳을 돌아보면 최근 들어 왕벚꽃나무가 얼마.. 2015. 4. 1.
직접 가본 제주 최대 규모의 왕벚꽃 축제장 직접 가본 제주 최대 규모의 왕벚꽃 축제장 제주도내 곳곳에 왕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지난 6일부터 시작하여 어제 막을 내린 제주 왕벚꽃 축제는 그래서 더욱 화려했습니다. 3일 동안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 축제장에는 외국인을 비롯하여 수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찾았더군요. 그 현장을 다녀왔답니다. 올해로 21회를 맞고 있는 제주 왕벚꽃 축제는 제주시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었답니다. 지난해까지는 시민복지 타운에서 열렸는데, 노약자와 장애인, 그리고 어린이들의 이동에 많은 불편을 초래한 것은 물론, 편의시설과 향토음식점의 부족 등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장소를 옮겨 축제를 열었다고 하는군요. 제주 왕벚꽃 축제는 제주도에서 열리는 봄꽃축제 중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축제로 화려하게 꽃망울을 터트린 한천 주변에.. 2012. 4. 9.
은하수 다리가 된 벚꽃거리의 야경 차 없는 거리가 만들어 낸 환상의 벚꽃거리 돈주고도 못볼 은하수 거리를 소개합니다. 벚꽃 축제가 열리는 기간중 이틀간 차없는 거리로 바뀌어 환상적인 벚꽃 터널이 만들어 졌는데요.. 서사라 문화거리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 전농로의 모습입니다. 올해 5회째를 맞고 있기는 하지만 전농로 일대는 제주도에서는 가장 전통있는 벚꽃거리로 통합니다. 제주도가 자생지인 수령 20년~100년 되는 왕벚꽃나무가 길가의 가로수로 빼곡히 들어서 있는 거리인데요, 이곳에서 3월31일부터 4월2일까지 3일간 문화 축제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기간중 4월1일과 2일, 이틀동안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차없는 거리가 운영되어 수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벚꽃 수놓은 환상적인 밤거리에서 축제 한마당을 즐겼습니다.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것 같.. 2009.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