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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3

가파도 캠핑, 꼭 한번은 해보고 싶었던 가파도에서의 백패킹 가파도 캠핑, 꼭 한번은 해보고 싶었던 가파도에서의 백패킹 “나만이 만끽할 수 있는 섬속의 운치, 가파도 캠핑” 섬에서의 캠핑은 언제나 로망으로 다가옵니다. 제주도에 살고 있는데 뭔 소리야 할지 모르겠지만, 제주본섬에서는 아무래도 감흥이 덜하더군요, 그래서 사람들은 백패킹의 성지로 섬 속의 섬 우도를 많이 찾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도에서의 백패킹은 예전에 소개를 해드렸고, 이번에는 제주 안에 또 다른 섬 가파도로 백패킹을 다녀왔습니다. 최남단 섬이라는 상징적 의미의 마라도에 묻혀 상대적으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덜한 곳이지만, 제주고유의 토속적 미와 함께 봄철이면 청보리로 대변되는 청정의 섬으로 한껏 매력을 뽐내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쯤에서 청보리의 계절에 가파도를 여행하려는 분들에게 가벼운 팁 하나 드릴게.. 2017. 6. 2.
제주도에서 가장 편리한 캠핑장, 모구리 야영장 제주도에서 가장 편리한 캠핑장, 모구리 야영장 본격적인 여름 바캉스 철이 시작되면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덩달아 늘고 있습니다. 비시즌에는 혼자 즐기는 백패킹이 주를 이뤘다면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부터는 가족단위의 캠핑객들이 눈에 띠게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때를 같이 하여 제주도가 캠핑여행객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는 것 같습니다. 전국 어느 곳 보다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박이나 야영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는 한라산 보호구역만 빼고는 제주도의 어느 지역을 가든 캠핑이 가능한 곳이 존재합니다. 한라산의 기운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천연림,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면 피서를 겸할 수 있는 계곡주변 야영, 또한 파도소리를 들으며 밤을 보낼 수 있는 해변 야영장은 셀 수도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 2016. 6. 14.
제주도 해변에서 보낸 낭만적인 나의 첫 백패킹 그림 같은 제주도 해변에서의 백패킹, 그리고 캠핑장 정보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서 야외활동과 레저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무엇보다도 캠핑이나 백패킹을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는 생각입니다. 제주도에도 캠핑 야영지가 곳곳에 있는데, 찾기 쉽고 유명한 캠핑지에는 벌써 자리를 잡기가 힘들 정도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제주도, 제주도는 그 어느 곳보다 캠핑족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한데요, 장소유형별로 보면 크게 산과 바다로 나눌 수가 있겠습니다. 사실 제주도에서 산이라고 해봐야 한라산은 비박과 취사행위가 금지된 곳이라 야영은 불.. 2016.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