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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사해수욕장2

안전요원 없는 산호해수욕장, 걱정되는 이유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도의 산호해수욕장에 안전요원이 없다고? 불과 이틀 전, 작은 제주도라 불리는 섬속의 섬 우도를 다녀왔습니다. 이제는 우도의 명성이 너무 알려져 주말이 아닌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아주 많은 관광객들이 우도로 몰려들고 있었습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을 맞아 우도에서 꿈같은 휴가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제주도 면적에 1%도 채 안 되는 아주 조그마한 섬 우도에는 각기 특색을 가진 해수욕장이 셋이나 있습니다. 이중에서 검은 모래로 유명한 검멀레 해수욕장은 찾는 피서객이 거의 없어 해수욕장의 기능을 상실한지 이미 오래전이고 나머지 두 곳 중, '하고수동 해수욕장'은 아주 조용하게 자기만의 피서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이 주로 이용하고, 우도팔경중 하나인 서빈백사로 유.. 2010. 7. 31.
올여름 꼭 가봐야 할 산호해변 올여름 꼭 가봐야 할 산호해변 -탄성만 지르다 온 외국 같은 해변- 우도! 여전히 너무나 많은 발길들이 쉴 새 없이 이어집니다. 정해진 도항선의 시간표가 이제는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실제로 운항 시간표는 지켜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항구에 갖다 대기가 무섭게 순식간에 사람과 차량들로 도항선은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지체하는 시간도 없이 바로 출발합니다. 이정도면 시간표 자체가 무의미합니다.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많은 인파들이 우도를 찾고 있었습니다. 지난 주말, 우도에는 소라축제가 열렸습니다. 축제기간이라 사람들이 많은 걸까? 도항선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축제기간이라 해서 많은 것은 아니고 요즘은 도항선이 쉴 틈이 없다고 귀 띰을 합니다. 우도는 언제 봐도 그 환상적인 자연환경이 사람의 혼.. 2010.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