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어2

조스가 나타난 우도의 산호해수욕장, 직접가보니 영화 조스의 한 장면을 연출한 우도의 서빈백사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천혜의 섬 우도, 우도팔경 중 서빈백사로 일컬어지는 산호사 해수욕장에 며칠 전에 상어한마리가 출몰하여 해수욕을 하던 피서객들이 혼비백산을 한 적이 있었지요. 바로 그곳을 주말에 1박2일 일정으로 다녀왔답니다. 올여름 막바지 가족 여행지로 잡았던 우도의 서빈백사, 하지만 상어가 출몰했다는 소식에 적잖이 당황하였지만, 선산의 벌초 등 집안의 중요한 연례행사도 끼어 있고 워낙 오래전부터 계획하고 있었던 일이라 그냥 일정대로 밀어부치기로 하였답니다. 우도가 고향인 저는 선산의 벌초 때문에 해마다 이맘때면 우도를 다녀와야 합니다. 매년 어른들만 다녀오던 벌초를 올해부터는 애들도 데리고 다니기로 결정하였지요. 이제 초등학교 고학년이고 하니 슬슬 .. 2011. 8. 22.
제주 앞바다에 출몰한 죠스? Daum스카이뷰가 만들어 낸 바다위의 죠스 제주도의 산방산 앞바다에 엄청난 크기의 죠스가 출몰하였습니다. 크게 입을 벌려 무엇인가 집어 삼키려는 표정도 영락없이 상어를 닮았지만 등 부위에도 상어 지느러미가 선명하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실제 상어의 그림과 같이 놓고 봐도 너무 흡사한 모습의 상어를 닮은 섬 너무나도 상어를 빼 닮은 이섬은 바로 서귀포시 산방산 앞 용머리 해안과 송악산 사이에 있는 형제섬입니다. 아가리를 벌리고 하얀 입속을 드러낸 채 뭍을 향해 헤엄치는 상어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등부위에는 지느러미까지도 신기하게 생겨난 모습인데요, 입속의 하얀부분은 바로 형제섬의 자랑인 모래사장입니다. 정말 아담하게 생긴 모래사장이지만 하늘에서 보니 흉측한 상어의 아가리입니다. 형제 해안로에서 바라 본.. 2009.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