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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해수욕장2

제주해변에 구름 뚫고 떠오른 슈퍼문, 휘영청 제주해변에 구름 뚫고 떠오른 슈퍼문, 휘영청 슈퍼문이 떠 오른 제주 이호테우해변 평소보다 30% 밝게 보이는 보름달, 슈퍼문이 제주도의 하늘에도 모습을 드러내었답니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 평소보다 14% 정도 가까이 접근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크고 밝게 보이는 현상을 말하는 것인데요, 이번 슈퍼문은 태풍 할롱의 영향으로 관측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11호 태풍 할롱이 일본으로 빠져나가는 바람에 제주도에서는 오후 들면서 맑은 날씨를 보였고 결국에는 슈퍼문까지 휘영청 떠오른 것입니다. 슈퍼문을 보기위해 집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인 이호테우해변을 찾았습니다. 이호테우해변(이호해수욕장)은 제주시내권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제주시민들이 시원한 밤공기를 쐬러 많이 찾는 해수욕장이기도합니다. 요.. 2014. 8. 11.
폭염속에 개장한 야간 해수욕장, 직접가보니 30도 폭염의 날씨에도 썰렁했던 주말의 해변 제주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수욕장 세 곳에서 야간개장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주말인 17부터인데요, 이번에 개장된 야간해수욕장은 다음달 15일까지 약 한 달간 이어집니다. 해가 저문 야간에도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은 '함덕서우봉해변', '협재해수욕장', '이호테우해변' 등 세 곳인데, 그곳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전국 최초인 야간해수욕장 개장은 지난해에 제주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이호테우해변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되었는데, 이용객들의 호응이 좋아 올 여름부터는 세 곳으로 확대 운영하는 것입니다. 이 세 곳은 모두 제주시 지정 해수욕장으로, 이렇게 되면 관리주체인 제주시와 해양경찰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일원화된 수상 안전체계가 이뤄지게 됩니다. 불 밝히고 있는.. 2010.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