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차량1 운전자면 누구나 공감하는 노란색 자동차의 횡포 과연 누가 이들에게 이런 특권을 부여한 것일까요. 어제 퇴근하는 길에 교통 흐름이 원활해야할 큰 교차로에서 신호를 받고도 차량들이 멈춰서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원인은 바로 노란색 어린이집 스쿨버스 한대가 1차로에 버티고 서 있었기 때문이었 지요. 이런 와중에 누구한사람도 빨리 가자고 빵빵 거리지도 않습니다. 애들을 내려 주느라 그러겠 지 생각했는데, 다른 운전자들도 같은 생각을 한 것이겠지요. 그런데 옆을 스쳐지나가면서 상황을 보니 생각이 너무 깊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요지부동 인 차량, 내리고 타는 애들은 애초부터 없었던 겁니다. 운전자는 천하태평, 자신의 차량이 다른 운 전자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있는지 조차도 모르는 듯합니다. 덤프트럭보다 더 무서운 무법차량! 도로에는 덤프트럭만 무법차량이 .. 2011.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