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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2

기분 좋았던 저가항공의 거품 뺀 기내식 안 나올 줄 알았던 저가항공기내식, 먹을 만해 -값싼 비행기라도 있을 건 다 있다- 가벼운 글로 일요일 아침을 시작합니다.^^ 한 시간이면 어디든지 갈수 있는 국내선에서는 볼 수 없는 기내식서비스. 하지만 국제선에서는 대부분의 항공사가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볼 수 있지요. 밥 먹자고 비행기를 타는 건 아니지만 서도 우리가 지불한 항공료 속에는 엄연히 기내식에 대한 비용도 들어 있을 터, 이왕이면 근사한 기내식을 기대하는 건 어쩌면 국제선 항공기를 타는 모든 사람들의 조그마한 로망이기도 할 것입니다. 얼마 전에 저가항공을 타고 필리핀의 세부를 다녀온 적이 있답니다. 대형항공사에 비해 절반도 되지 않는 저렴한 항공료 때문에 기내식 같은 건 기대도 안 했더랬지요. 더욱이 세부행 에어부산 노선은 김해국제.. 2011. 9. 18.
거실에서 볼 수 있는 하늘의 진풍경 매일 매일 진풍경이 연출되는 우리집 거실 이른아침, 고단한 잠을 깨우는 이는 아들녀석도 아니고, 딸애도 아닙니다. 굉음를 내며 지붕위를 내지르는 '항공기'들이 주범입니다. 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덕분(?)에 우리집 거실에서는 항공기 감상이 가능합니다. 이제는 항공기의 모델도 다양해졌습니다. 저가 항공사들이 생기면서 형형색색 각종항공기들이... 그리고 국제공항이다 보니 가끔은... 외국의 항공기 까지.. 팔을 뻗으면 손에 잡힐 듯이 지붕위를 날아가는 항공기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풍경 못지 않은 '거실에서 볼수 있는 진풍경'입니다. '아시아나와 옥상의 피뢰침' '제트엔진이 지나간 후의 대한항공' '또 다른 아시아나' '중국 동방항공' '진에어' '제주항공의 프로펠러 항공기' '예전 도색 그대로의 아시아나.. 2009.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