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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캠핑3

제주 최고의 자연휴양림에서 1박2일 캠핑 제주 최고의 자연휴양림에서 1박2일 캠핑 피톤치드에 제대로 한번 취해보자, 하룻밤의 행복 찾기 오는듯하더니 가버리는 올 여름입니다. 개인적인 예상으론 올해 여름만큼은 무더위가 극에 달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최근 들어 가장 시원한(덥지 않은) 여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열대야를 한 번도 겪어보지 않고 보낸 여름, 대체 얼마만인지 모르겠는데요, 때문에 올해 피서 열풍은 예년만 못했던 것 같습니다. 국민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던 사건사고들도 유난히 많았던 시기라 자제 분위기도 한 몪 했지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날씨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시원한 날씨에 더욱 각광을 받는 레저인 캠핑, 제주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서귀포자연휴양림 캠핑장의 모습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주시에서 1100도로.. 2014. 9. 3.
캠핑으로 떠나는 여름철 피서, 이런 곳은 어때요 서해에서 만난 독특한 오토캠핑장, 해오름농원 동해처럼 가슴이 탁 트이는 상쾌한 바람은 아니지만, 나름 시원한 바닷바람이 이마의 땀방울을 식혀주었던 서해의 바다, 얼마 전 서천을 여행하던 중 바닷가에 위치한 숙소로 발길을 옮길 때였지요. 어디선가 고기를 굽는 구수한 냄새가 진동을 하는 겁니다.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주변을 살펴보니 빼곡히 들어선 송림사이로 오색의 텐트를 치고 고기를 굽고 있는 야영객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잠을 자기 위해 콘크리트 건물 안으로 들어가던 발걸음이 무색케 만든 정말 그림 같은 풍경이었기 때문이지요. 정말 이런 피서, 언젠가는 꼭 하고 싶었는데....;; 서천의 마량포를 바로 코앞에 두고 야영을 즐기는 사람들, 어디서 왔는지는 모르지만 흔히 말하는 오토캠핑을 즐기는 사람.. 2011. 7. 5.
제주 유일의 물 흐르는 계곡, 원앙폭포 시원한 폭포수에 온몸이 싸늘 -신선도 머물다 가는 피서지- 제주에 있는 또하나의 숨겨진 비경을 소개합니다. 서귀포에는 '돈내코'라는 유명한 계곡이 있습니다. 서귀포 주민들이 가장 아끼는 천혜의 계곡이며 피서지인데 비해 유독 관광객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입니다. 무더움이 예상되는 올 여름 땡볕의 해수욕장을 떠나 정글속에서 차디찬 폭포수를 맞으며 시원한 피서를 즐기시려는 분들은 꼭 알아둬야 할 대표적인 곳입니다. 새들의 노랫소리에 이끌려 무성한 정글속으로 발길을 떼노라면 어디에선가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제주도의 하천은 대부분 건천이라 평상시에는 물이 흐르지 않다가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 무섭게 급류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시 비가 그치기가 무섭게 언제 그랬냐는 듯이 물리 말라.. 2009.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