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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3

응원단으로 직접 찾아가 본 평창동계올림픽 응원단으로 직접 찾아가 본 평창동계올림픽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모저모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에 다녀왔습니다.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성공적으로 치러내야 하는 행사이고, 경기에서의 성적이나 응원을 떠나, 같은 세대에서는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것 같은 역사적인 현장이라 단 한 번이라도 그 열기를 경험해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역사적 현장에 함께 한다는 것, 쉬운 일도 아니고 직장에 매인 몸이라 많은 시간은 낼 수 없었지만, 이번 제주도에서 동계스포츠 약소국 응원단을 꾸려야 한다고 해서 절호의 기회다 해서 참여를 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응원단은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블로그기자단과 대학생서포터즈가 함께했습니다. 이번에 우리가 응원해야 할 선수단은 동티모르에서 참가.. 2018. 2. 24.
메달연금도 차별 받던 장애인올림픽 선수들, 달라진 진실 확 달라진 장애인올림픽 선수들의 메달연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베이징 대회와 같은 금메달 13개 획득, 그리고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국민들에게 선사했던 감동과 열기가 채 식기도 전에 지구촌 장애인들의 축제인 2012 런던 패럴림픽(London 2012 Paralympic Games)이 지난 30일부터 11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역동하는 혼(Spirit in Motion)'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워 14회째 열리고 있는 이번 장애인 올림픽은 전 세계 166개국 7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20개 종목에 금메달 503개 놓고 선수들이 자국의 명예를 걸고 인간승리의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의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 88명과 임원 61명 등 모두 149명이 참가해 금메달.. 2012. 9. 3.
은메달 푸대접,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은메달 푸대접,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금메달에만 치중한 방송, 과연 방송사만의 탓일까 박태환선수의 시상식 장면을 보면서 이글을 씁니다. 세계의 벽에 도전하여 찬란한 은메달을 목에 건 박태환선수 축하합니다. 요즘 포털에 올라오는 미디어의 글들을 보고 있노라면 방송3사에 대한 중계방식에 대해 말들이 참 많습니다. 금메달만 집중 조명하고 중계를 해는데 반해 은메달은 방송조차도 안해주고 푸대접 한다는 내용이지요. 먼저 방송사를 대변하는 글이 아님을 밝혀 둡니다. 우리국민들이 예전 보다는 의식자체가 많이 성숙해져서 노력끝에 따낸 은메달이나 동메달에 대하여 박수를 보내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금메달을 따지 못하면 탄식과 함께 그 선수에 대하여 금방 잊혀져 버립니다. 이러한 현상.. 2008.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