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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봉2

눈부시게 아름다운 제주 우도의 일몰 풍경 눈부시게 아름다운 제주 우도의 일몰 풍경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제주도 온 섬이 신음을 하고 있는 이때, 제주도에선 보물섬이라고 할 수 있는 우도 또한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주도가 없었으면 어떠했을까 생각하는 사람들이 참 많죠? 우도도 마찬가지로 제주도에선 같은 마음으로 아주 소중한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밀려드는 관광객과 지나친 개발로 인해 우도가 많이 황폐해지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참 아픕니다.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섬 속의 섬으로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곳으로서 예쁜 모습으로 영원히 남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인데, 그게 쉽지 않은가봅니다. 최근에는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우도를 찾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 지.. 2021. 6. 7.
바다건너에서 만난 제주올레, '우도올레' 옥빛 바다 해안길 따라 걸어보자. '우도올레' 올레꾼들이 가장 아름다운 섬 '우도'에 올렛길을 텃습니다. 옥빛깔의 영롱한 바다의 해안을 옆에 끼고 섬 한바퀴를 돌아 16km의 '우도올레'입니다. 섬속에 섬 우도, 제주도가 간직하고 있는 모든 것을 함축시켜 놓은 듯한, 한마디로 작은 제주라고 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공교롭게도 우도 한바퀴의 16km는 제주올레의 12개 코스 총거리의 평균거리와 비슷합니다. 제주도에 딸려 있는 62개의 섬가운데 가장 크며 사계절 내내 소박하고 풋풋한 풍경을 연출하는 우도, 달리 불러서 '소(牛)섬'입니다. 그 사람사는 섬속의 속살을 구경하러 파도를 가르며 떠나보겠습니다. 우도, 소섬, 필자에게는 누구보다도 인연이 깊은 곳이 바로 소섬입니다. 태어난 고향이 바로 이곳이니 보통.. 2009.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