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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명소8

제주도 유채꽃 명소 16곳 제주도 유채꽃 명소 16곳 개화시기별로 상세 구분 "제주도 유채꽃 명소"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이 진짜 많이 늘었습니다. 사실 코로나로 인해 외국 여행길이 막히면서 시즌&비시즌을 막론하고 제주도를 찾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최근 봄이 되면서 부쩍 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때를 같이해서 지금 제주도에는 곳곳에 유채꽃이 활짝 피었는데요, 제주도를 찾는 분들에겐 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제주도는 유채꽃 외에도 봄의 전령사라고 할 수 있는 벚꽃 명소들이 아주 많은데요, 벚꽃이 개화를 하려면 조금 더 있어야 할 것 같고요, 지금은 유채꽃이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피고 금방 떨어져버리는 벚꽃에 비해 유채꽃은 상당히 오랫동안 개화 상태를 유지하는 꽃이기도 합.. 2022. 3. 11.
한겨울 이색적인 풍경, 제주 별방진에 핀 화려한 유채꽃 한겨울 이색적인 풍경, 제주 별방진에 핀 화려한 유채꽃 이게 겨울인가 싶을 정도로 따뜻한 기후를 보이고 있는 요즘 제주도입니다. 한라산에는 눈이 많이 왔지만 민가들이 밀집해 있는 해안으로는 눈 풍경을 볼 수 없는 겨울답지 않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유난히 볼거리가 없는 겨울 시즌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따뜻한 날씨를 보이다 보니 벌써 유채꽃들이 피어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보통 봄의 전령사라고 하면 매화나 개나리를 떠올리곤 하는데요, 제주도에선 유채꽃이 봄을 알리는 대명사라 할 수 있습니다. 가뜩이나 볼거리가 없는 요즘 사람들의 시선을 불러 모으고 있는 곳은 하도리 유채꽃밭입니다. 구좌읍 하도리 해안에는 별방진이라는 성곽이 있는데요, 바다를 통해 침입하는 왜구에 대비하기 위한 방어유적으.. 2022. 2. 4.
옥빛바다와 조화를 이룬 한담해변의 유채꽃밭 옥빛바다와 조화를 이룬 한담해변의 유채꽃밭 올해는 확실히 봄꽃 개화시기가 빨라졌습니다. 예년 같았으면 벚꽃이 지금쯤에 절정을 이뤄야 할 시기, 그런데 아직 4월이 채 되기 전인데도 제주도에 벚꽃이 대부분 떨어졌습니다. 개화시기가 빨리 찾아 온 만큼 낙화의 시기도 빨라진 것입니다. 참고로 벚꽃이 떨어졌다는 기준은 꽃잎사이로 새잎이 돋아나 초록의 빛깔이 완연해졌을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주도 유채꽃은 지금이 절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채꽃은 특성상 오래 지속됩니다. 비슷한 시기에 개화하는 벚꽃이 비와 바람에 약한 반면 유채꽃은 바람에도 강하고 개화 지속시간도 길게 이어집니다. 제주도 하면 유채꽃, 유채꽃 하면 제주도, 거친 환경과 모질게 살아온 제주선인들의 이미지와도 많이 닮아 있는 곳이 바로 .. 2021. 3. 29.
제주의 성곽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별방진 유채꽃밭 제주의 성곽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별방진 유채꽃밭 제주도에 유채꽃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네요. 이제 보름 정도만 있으면 절정에 이를 거 같은데요, 확실히 예년보다는 개화가 빠른 느낌입니다. 오늘은 제주동부지역, 그러니까 구좌읍 하도리에 피어난 유채꽃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틀 전에 다녀온 곳인데요, 제주 돌담으로 쌓아 올린 성곽 주변으로 노란 유채꽃이 피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제주 중산간으로 차를 몰고 가다보면 그냥 피어 있는 유채꽃 보다는 제주 밭담(검은 현무암)과 어우러진 유채꽃이 유난히 돋보이곤 했는데요, 성곽 돌담 옆에 피어 있는 유채꽃도 비슷한 느낌이라 제주라는 이미지와 무척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유채꽃이 피어 있는 성곽은 바로 구좌읍 하도리 하도포구에 있는 ‘별방진’입니.. 2021. 3. 12.
별처럼 아름다운 베릿내 계곡의 유채꽃 별처럼 아름다운 베릿내 계곡의 유채꽃 "별이 떨어지는 냇가에 만발한 유채꽃" 바야흐로 제주도에는 유채꽃이 만발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수많은 유채꽃 명소를 봐왔지만 오늘 소개하는 베릿내 계곡의 유채꽃처럼 고즈넉한 느낌은 처음입니다.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별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아름다음에 비유하던 그 곳에 노오란 유채꽃이 소담스럽게 피어났으니 더욱 매력적일 수밖에요. 베릿내 계곡은 서귀포 중문에 있는 천제연폭포의 하류에 속하는 계곡입니다. 얼핏 보면 조그마한 냇가처럼 보이지만 바로 옆에 있는 베릿내 오름의 서쪽 경사면이 가파르게 절벽을 이루고 있어 깊은 계곡처럼 보이기도 하며, 이는 베릿내 계곡만이 갖고 있는 빼어난 매력 중에 하나입니다. 베릿내 오름을 서쪽 경사면을 따라 흐르는 계곡이 바로 베릿내이며, .. 2020. 3. 20.
이곳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보세요. 중문 엉덩물 계곡 이곳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보세요. 중문 엉덩물 계곡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이렇게 삶을 궁핍(?)하게 만들 줄은 몰랐네요. 도로에는 사람들이 없고, 예년 같으면 관광객들로 넘쳐야할 제주도의 유명 관광지 또한 사람 모습을 찾아보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대구와 경북지역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늘면서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국민들 모두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힘쓰고 있고, 특히 대구 경북 지역에 살고 있는 분들의 고통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달려가 힘을 보태지는 못하지만 마음으로라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과 힘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제주지역에도 지금까지 네 번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도민들의 불안감은 점점 커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쪼록 속히 이 사태가 진정되길 바래봅니.. 2020. 3. 6.
봄철 제주도 핫 플레이스, 녹산로에 가보니 봄철 제주도 핫 플레이스, 녹산로에 가보니 "짓밟히고 망가졌던 지난해 녹산로와 비교해보니" 지금 제주도에서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은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녹산로입니다. 녹산로는 조천읍 교래리에서 표선면 가시리까지 10km에 이르는 도로로서 도로 양쪽으로 노란유채꽃과 함께 벚꽃이 만개하면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10km 전역에는 유채가 꽃을 피우고 있지만,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러져 피어 있는 구간은 3분의 2정도 됩니다. 적다고 볼 수 없는 구간이지요. 유채꽃은 3월 중순 조금 씩 올라오기 시작하여 3월말과 4월초에 만개하고, 벚꽃은 4월초가 되어야 만개를 하지만, 올해는 조금 늦어서 지난 주말에 만개하였습니다. 때문에 녹산로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릴 때.. 2017. 4. 10.
제주도 유채꽃 명소 10선 제주도 유채꽃 명소 10선 "제주도에 봄이 왔음을 알리는 노란 물결, 유채꽃" 새봄이 움트는 3월, 이 계절에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유채꽃이 아닐까합니다. 수십 년 전만 해도 제주도에는 유채를 농작물로서 많이 재배를 해왔기 때문에 새봄만 되면 도로 곳곳에서 노란 유채물결을 보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았지만, 이제는 유채꽃의 본고장 제주도에서 조차 유채꽃을 보는 것이 힘들어졌습니다. 농작물로서의 수익이 변변치 못하다 보니 재배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주도에서 지금 이 계절에 유채꽃을 전혀 볼 수 없다면 너무 허전하겠지요? 과거에는 농작물로서의 유채꽃을 볼 수 있었다면 이제는 관광 상품으로서의 유채꽃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답니다. 간혹 농작물로 재배를 하고 있는 유채꽃도 눈에 띠긴 .. 2017.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