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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숲2

[겨울 최고의 명소, 자작나무숲] 제주도에서 직접 찾아 간 원대리 자작나무숲 제주도에서 직접 찾아 간 원대리 자작나무숲 “한 겨울 최고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자작나무숲” 제주에서 첫 비행기를 타고 김포공항에 내리자마자 바삐 움직이기 시작, 경기 시흥에 들러 차를 빌려 타고는 곧바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시흥시에서 인제 원대리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계산해 보니 빨라야 2시간30분, 출근길 막히는 시간임을 감안하면 3시간이 넘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겨울철 자작나무숲은 오후2시까지 입장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계절이 바뀜에 따라 형형색색 옷을 갈아입는 다른 계절에도 아름다운 모습을 모여주지만,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자작나무숲 아래로 하얗게 펼쳐진 설원, 다른 나무와는 다르게 유난히 하얀 피부를 가진 자작나무가 겨울 풍경과 어우러져 눈부신 그림을 그려내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에 겨울.. 2018. 1. 19.
직접 가본 이색적인 목장 음악회 직접 가본 이색적인 목장 음악회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목장음악회- 싱그럽고 드넓은 초원위의 목장, 그 목장에서 울려 퍼지는 카우벨 소리를 상상해 보셨나요? ‘카우벨’은 알프스지방의 소 머리에 붙은 방울과 생김새가 비슷하고 방울에서 울려 퍼지는 소리까지도 흡사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맑고 고운 카우벨 소리가 제주도의 한 목장에서 울려 퍼졌습니다. 그림 같은 초원들이 펼쳐져 있어 유명한 제주시 조천읍의 목장지대, 그 곳의 ‘와흘목장’ 에서는 지난 토요일에 꿈처럼 낭만적인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쉼, 그리고 가을...’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땅거미가 지기 시작하는 저녁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소들이 뛰어놀던 목장안에서는 신비하고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졌는데요, 이 음악회는 문화공간.. 2009.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