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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120

제주 토박이 강추 제주공항 근처 맛집 조은해장국앤고기집 제주공항 근처 맛집 조은해장국앤고기집 "제주흑돼지 숙성육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곳" 요즘 들어 부쩍 제주공항 근처에 갈만한 맛집을 물어보는 분들이 부쩍 많이 늘었습니다. 아무래도 비행기 시간에 쫒기다 보니 제주공항 근처 맛집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시간을 절약하려는 때문일 것입니다. 코로나 시국이지만 여행 올 사람들은 정말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여름시즌은 끝나고 이제 가을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을 테고요, 곧이어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면 더욱더 제주를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여행길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먹거리지요. 예전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해야 좋은 여행이라 여겼지만, 요즘에는 잠 편히 자고 먹을 거 잘 먹는 여행이야 말로 찐여행이라는 얘기들이 많습니.. 2021. 10. 25.
찐 제주도민 맛집, 볶음밥이 맛있는 호수아구찜 찐 제주도민 맛집, 볶음밥이 맛있는 호수아구찜 이곳에서 볶음밥은 꼭 먹어봐야 해 일반적으로 음식점에서 파는 요리들은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지만 그렇지 않은 요리도 있는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아구찜인데요, 모두가 좋거나 아니면 모두가 나쁘거나, 사실 아구찜 요리가 맛이 없다면 장사를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주 평범한 맛의 아구찜 집이 있는 반면, 단골집으로 정해 놓고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아주 맛있는 아구찜 집, 이렇게 양분되어 있지 않나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아구찜 전문점 한 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제주도는 여행의 메카이다 보니 조금만 소문이 나면 기존에 있던 단골 도민들을 몰아내고 관광객들이 차지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상하게도 이곳에선 관광객들의 모습.. 2021. 4. 20.
제주산 돌문어의 향에 춤추는 미각, 판포미인 돌문어솥밥 "제주산 돌문어의 향에 춤추는 미각" -판포미인 돌문어솥밥- 코로나로 인해 최근에는 좀 침체되긴 했지만 제주도에 우후죽순 생겨나는 카페들 못지않게 음식점들 또한 정말 많이 생겼습니다. 어려운 시기 소상공인 분들 모두가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 누구보다 간절합니다. 제주도는 지역적 특색 때문에 다른 고장과는 다르게 차별화된 지역의 먹거리들이 존재하는데요, 제주도에서만 접할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한 퓨전요리들도 최근에는 급격하게 늘었습니다. 제주도를 여행오신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라면 평범한 요리들 보다는 분명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다만, 그들을 사로잡을 만한 특징은 반드시 있어야겠지요. 과거에는 요리의 맛이 판단 기준이 되었지만, 최근에는 SNS 인증이 붐을 타면서 맛 외에도 사진으로서 그.. 2021. 4. 5.
음식으로 힐링되는 곳, 제주 관음사 사찰음식 아미헌 "정갈한 한상 차림, 마음으로 먹는 사찰 음식 체험관" 체험비: 8천원 메뉴: 돌솥밥에 계절반찬(어.육.오신채 금기) 제주도는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신기하게도 사나운 날씨도 같이 찾아옵니다. 올해는 영등할망(안전과 풍요를 가져다준다는 신)이 제주섬에 머무는 시기이지도 하지만 아무래도 꽃을 시샘하는 추위라는 해석이 더 설득력을 얻습니다. 거센 바람과 함께 기온이 뚝 떨어졌던 날씨, 한라산에는 하얗게 서리가 내려 겨울의 한복판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했습니다. 마치 계절이 거꾸로 흐른 듯한 날씨, 문득 지난겨울에 다녀왔던 제주 관음사의 사찰음식이 떠올랐습니다. 바로 제주 관음사 사찰음식 체험관 ‘아미헌’의 이야기입니다. 사진을 찾아봤더니 있네요. 몸을 움츠리게 하는 사나운 날씨라서 아미헌의 따뜻한 벽.. 2021. 3. 23.
제주시 적극 추천하는 횟집, 바다의 향기 제주시 적극 추천하는 횟집, 바다의 향기 코로나로 많이 힘든 요즘이지요. 제주도에서도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을 돕자는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어제는 제주시 도두에 있는 바다의 향기라는 횟집을 찾았습니다. 제가 활동하는 제주도 관광협회에서 인증하는 회원사이기도 합니다. 제주도 사람이든 관광객이든, 제주도에서 내노라 하는 먹거리는 흑돼지와 생선회로 압축됩니다. 요즘같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되는 시점에 대놓고 음식점을 이용하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서 두세 명 소모임이나 가족 간 외식할 일이 있으면 이 집을 적극 추천합니다. 생선회집은 일반적으로 곁가지음식(스끼다시)이 얼마나 푸짐하게 나오느냐에 따라 기준이 정해지는 걸 많이 봐왔습니다. 하지만 내막을 들여다보면 손이 가지 않는 요리나 가지 수만.. 2020. 12. 11.
고정관념을 깨버린 제주시내 맛집, 관덕정 분식 고정관념을 깨버린 제주시내 맛집, 관덕정 분식 요즘은 퓨전요리들이 초강세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소문이 자자하여 한번 가보면 깜짝깜짝 놀랄 정도의 톡톡 튀는 요리들이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더군요. 이번에 찾아갔던 제주시의 관덕정분식도 그중에 한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분식’이라는 상호를 듣고는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보통의 분식집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직접가보고 나니 머릿속에 박혀 있던 고정관념이 일순간에 깨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근사한 레스토랑? 아니 찻집? 카페? 주차장에 차를 세울 때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지되더니 실내에 들어서고 나니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깔끔한 실내분위기에 천정에서 쏟아지는 빛줄기, 채광을 위해 한쪽의 천정을 완벽하게 유리로 인테리어를 했습니다. 새로 지은 .. 2020. 12. 10.
부부막국수, 하루 세 시간만 영업하는 제주 메밀 전문점 부부막국수, 하루 세 시간만 영업하는 제주 메밀 전문점 “가을엔 필수, 제주 메밀국수” 가을의 제주 들녘을 수놓았던 메밀꽃도 이제 막바지네요. 꽃은 시들해지고 조금 있으면 메밀을 수확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봄과 가을, 일 년 이모작으로 재배하는 메밀은 가을꽃이 참 예쁘더라고요, 메밀의 질은 어느 계절에 재배한 것이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ㅜ 그런데 그거 아세요? 우리나라에서 제주도가 메밀 최대 생산지라는 사실, 많은 사람들은 메밀하면 봉평을 떠올리지만, 전국 생산량의 40%에 이를 정도로 제주도는 매해 많은 양의 메밀을 재배 한답니다. 생산량이 많은 만큼 메밀과 관련해서 다양한 요리들도 많은데요, 그중에 대표적인 제주음식을 꼽으라면 단연 빙떡입니다. 메밀가루를 묽게 반죽해서 부친 다음, 양념한 무를 소로.. 2020. 11. 9.
석쇠만 봐도 알 수 있는 찐 제주도민 맛집, 태백산 석쇠만 봐도 알 수 있는 찐 제주도민 맛집, 태백산 갈비집과 횟집, 아마도 제주도에서 한집건너 하나씩 보이는 가장 흔한 음식점일겁니다. 사실 이렇게 너무 흔하다 보니 막상 식사를 하려고 하면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음식점은 크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과 제주도민들이 주요 고객인 곳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지극히 도민의 입장에서 맛집 한 곳을 소개하려 합니다. 제주도에는 흑돼지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이 여럿 존재하지만 이곳만큼 제주도민들에게 강렬하게 각인된 곳은 없을 거 같습니다. 도민들 사이에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 근 20년은 되어 간다는 느낌인데, 며칠 전 오랜만에 찾아갔다가 여전히 그 맛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에 또 놀랬습니다. 아니 더 깊어진 맛에 서비스 또한 더 좋.. 2020. 8. 18.
제주에서 딱 한곳뿐인 깅이죽, 섭지코지 해녀 맛집 섭지코지 해녀 맛집, 이곳에서만 맛볼수 있는 깅이죽 “깅이죽을 아시나요?”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깅이죽이 뭐냐고 물어보면 아는 분이 없을 겁니다. 제주도 사람들 또한 기성세대들이라면 혹시(?) 모를까 아는 사람들은 극소수일 겁니다. 이제는 제주도 최고의 명소로 변해버린 성산포의 섭지코지, 다른 곳에 비해 섭지코지는 알려진 맛집들이 별로 없는데, 이곳을 여행하다가 제주색이 짙은 음식을 먹고 싶은 분들이라면 섭지코지 북쪽 해변에 있는 섭지코지 해녀의 집을 한번 찾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지형적으로 제주본섬에서 돌출된 형태를 하고 있는 제주 섭지코지, 입구로 들어선 후 오른쪽으로 차를 몰고 가면 드라마 올인으로 유명해진 섭지코지 해안이 나오지만, 왼쪽으로 들어서면 그쪽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2020. 8. 13.
이효리 단골이라는 제주맛집, 옛날팥죽 이효리 단골이라는 제주맛집, 옛날팥죽 이름 하나만으로도 영향력을 갖고 있는 이효리는 제주도에 이주해 살면서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지역사회에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인거 같습니다. 얼마 전에는 살고 있던 자택을 팔고 제주도 어딘가(?)에 새로운 터전을 꾸리고 여전히 잘 살고 있다는 소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맛집 또한 이효리가 좋아하고 즐겨 찾는 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집입니다. 물론 제 눈으로 보질 못했으니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요리를 주문해놓고 그분이 자주 오시냐고 여쭤보니 빙긋이 웃고는 즉답을 피합니다. 서로에게 부담을 줄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하려는 것으로 보여 집니다. 보존회에서 철저하게 관리되며 제주도의 전통마을로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제주 표선면의 성읍마을, 1목2현제의 과거 제주행정구역 중 .. 2020. 2. 10.
관광객 1도 없는 서귀포의 동네 맛집 뜰채 관광객 1도 없는 서귀포의 동네 맛집 뜰채 “부드럽고 바삭한 생선구이가 압권” 내가 선호하는 나만의 맛집의 기준은 무엇일까. 아무리 호감이 가는 맛집이라도 매일같이 찾아갈 수는 없다고 봅니다. 아주 가끔이라도 생각나는 음식점, 가까운 지인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그것이 바로 맛집이 아닐까합니다. 반대로, 한번 가본 후 두 번 다시 가고 싶지 않은 음식점은 점점 사람들의 기억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제가 이번에 다녀온 음식점도 앞의 경우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오늘은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떡 떠오르는 맛집, 저를 비롯한 이곳은 다녀온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 얘기들을 하더군요. 제주도는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지다보니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음식점들이 아주 많습니다. 일회성이 짙다보니, 아무래도 소홀할.. 2019. 11. 29.
제주에서 베트남쌀국수 생각나면 여길 가봐, 블루사이공 제주에서 베트남쌀국수 생각나면 여길 가봐, 블루사이공 "너무 인상이 깊었던 베트남 요리 전문점" 베트남을 여러 번 다녀오다 보니 문득문득 쌀국수가 생각날 때가 많습니다. 로컬식에 가까우면 더더욱 좋습니다. 밀가루로 만드는 일반국수보다 먹으면 속이 편안하고 무엇보다 독특한 향이 제 입맛에는 좋습니다. 얼마 전에 동네에서 가까운 곳 차를 타고 지나다가 베트남 요리를 하는 전문점을 우연하게 만났습니다. 제법 기다리는 사람들도 보이고 해서 돌아오는 길에 꼭 한번 들러보리라 하고는 일부러 들렀습니다.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는 시내에 비해 한적한 제주도의 중산간 도로, 마당에 잔디를 심어 한껏 멋을 부린 건물 앞에는 끼니때라 그런지 여전히 줄을 서고 있는 사람들이 보였고, 카운터에 전화번호를 남기고 기다렸습니다. .. 2019. 10. 11.
제주도 궁극의 떡볶이를 맛보다. 깡반장 제주도 궁극의 떡볶이를 맛보다. 깡반장 며칠 전 제주시에 보말국을 맛있게 잘한다는 음식점이 있어서 먹으러 간적이 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바다에서 나는 고둥을 통틀어 보말이라고 하는데, 바닷가 돌 틈에서 잡은 참보말을 주재료로 하고 제주도 돌미역을 첨가한 뒤 특유의 진한 육수로 끓여내어 진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또 갈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제주도에는 제주도만의 전통음식들이 여럿 존재합니다. 하지만 요즘에 홍수처럼 쏟아지는 맛집 리스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요리들은 퓨전입니다. 그 중에는 전통퓨전도 있지만, 시각적 효과와 자극적 조합에 호기심을 유발하는 일회성 퓨전들이 상당수 존재한다고 봅니다. 동네 가까운 곳에 떡볶이를 독특하게 한다는 집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끼니때 추천을 받은 집이라서 “.. 2019. 9. 5.
환절기에 가면 좋을 서귀포 옹심이 칼국수 맛집 환절기에 가면 좋을 서귀포 옹심이 칼국수 맛집 “황토기와집, 옹심이 칼국수와 파전이 최고!” 제주시내와 서귀포시내는 먹거리들이 골고루 풍부하지만 외각지로 빠지면 매우 한정적인 게 제주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특히 관광지 인근은 제주도민들이 찾아가기엔 매우 부담스럽지요. 대부분이 단체관광객을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모든 부분이 맘에 안들 수 가 있습니다. 그 중에는 중문관광단지 주변도 마찬가지인데요, 관광단지입구 사거리에 보면 우후죽순 몰려있는 음식점들, 마음 놓고 들어가기 꺼려지는 것은 왜일까요. 단골을 잡기 위한 정성스런 밥상이 아니라, 일회성 관광객들을 주요 고객으로 하다 보니 질적인 면에서 다소 미흡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모든 음식점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될 때도 있는데.. 2019. 3. 27.
이틀 동안 고민하다 공개하는 제주도 7천원 밥집 이틀 동안 고민하다 공개하는 제주도 7천원 밥집 "나 혼자 알고 싶었던 7천원 제주도 뷔페 식당" 혼자만 알고 있어야 하나, 아니면 웨이팅을 감안하더라도 많은 사람에게 알려야 하나, 맛집을 소개하면서 항상 딜레마에 빠지는 경우가 바로 이런 경우라 할 것입니다. 장소 공개를 하지 않고 소개를 하는 것도 도리가 아니기에 고민 고민 하다가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또한 서두에 꼭 얘기하고 넘어갈 부분이 있는데요, 제주도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이 이용하기에는 비주얼 측면에서 기대에 못 미칠 수 있고요, 동네 아주머니가 해주는 밥집이려니 생각하고 소박한 느낌을 좋아하는 제주도민들이나 주변 동네사람들이 이용하면 딱 좋을 집입니다. 아무리 동네에 있는 음식점이지만 연 이틀 찾아갔던 집은 이집이 유일하다 하겠습니다. 맛도 .. 2019.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