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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명소3

[제주시 명소] 제주시민들 소리 지르고 난리 난 이곳? 벚꽃과 유채꽃의 환상 콜라보에 탄성만~~!! 벚꽃 최고 절정기의 주말을 보낸 어제 제주도 곳곳의 명소는 난리가 났습니다. 벚꽃과 유채꽃의 환상 콜라보를 보여주고 있는 제주 최고의 봄철 명소인 녹산로에는 발 디딜 틈 없는 북새통을 이뤘는데요, 사실 사람이 밀릴 거라 예감이 들면 처음부터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녹산로는 풍경은 어딜 내놔도 손색없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지만 밀려드는 사람들이 많을 때는 진짜 스트레스만 받다가 올 때가 많습니다. 차를 주차할 곳도 없을뿐더러 차를 주차했다 하더라도 편히 앉아서 쉬다 올 곳도 마땅치 않습니다. 그래서 알만 한 사람은 비교적 한적한곳을 찾게 됩니다. 그래서 선택하는 곳이 바로 신산공원입니다. 신산공원은 제주시내에 있으면서도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시민공원으로서 .. 2022. 4. 4.
여행자들에게 완전히 개방된 제주의 명소, 산지등대 제주의 아름다운 명소 산지등대를 찾아서 사봉낙조, 사라봉에 올라 바라보는 낙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영주십경의 명소 사라봉, 그 기슭에 수십 년을 한 결 같이 우뚝 서서 지키고 있는 산지등대, 산지등대는 제주의 관문인 제주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으면서 제주 북부연안을 항해하는 선박들의 지표역할을 해옴과 동시에 제주시민들 그리고 여행자들에게는 안식처와도 같은 구실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곳에 등대가 설치된 것은 19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처음에는 무인등대로 시작하여 이듬해 유인등대로 전환되었으며 1999년에는 새로운 등대로 그 임무를 교대하기까지 장장 100년 넘도록 한곳에서 희망의 빛 역할을 해오고 있는 것입니다. 제주 본섬에 처음 불을 밝힌 역사적 의미를 간직하고 있는 제주 산지등대.. 2021. 9. 10.
벌써 겨울? 하얀 눈이 내린 듯한 수십만 평 제주 메밀밭 벌써 겨울? 하얀 눈이 내린 듯한 수십만 평 제주 메밀밭 추석연휴에 또 한번 가고픈 곳 제주에서는 올해 5월말부터 시작하여 6월초까지 처음으로 메밀축제가 열렸습니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의 수만 평의 드넓은 대지 위에 하얀 눈꽃의 향연이 펼쳐졌었는데요, 이번에는 제주시, 그것도 도심지와 아주 가까운 연동의 중산간 지역 수십만 평의 대지위에 꽃가루를 뿌려 놓은 듯한 메밀밭이 있어 소개합니다. 너무 광활하다보니 메밀밭이라기보다는 메밀초원이라 해야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차를 몰고 찾아 간 곳은 제주시 연동소재의 한 대지, 남쪽으로는 한라산과 오름지대가 병풍처럼 둘러져 있고, 북쪽으로는 도심지의 빌딩숲이 손에 잡힐 듯, 날씨가 더 화창했더라면 멀리 추자도의 섬까지도 시야에 잡힐 듯한 빼어난 경관을 간직.. 2015.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