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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겨울3

지금 제주를 대표하는 이색풍경, 신천 바다목장 지금 제주를 대표하는 이색풍경, 신천 바다목장 “오직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황금빛 귤피 말리는 이색풍경” -5만여 평의 초원에 펼쳐진 6만 톤의 귤껍질- 지금 제주도는 감귤수확이 한창입니다.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감귤수확은 종류에 따라 2월까지도 계속됩니다. 제주도의 겨울은 감귤의 계절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지금 이 계절, 초겨울에서 한겨울까지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을 소개합니다. 드넓은 초원위에 온통 황금빛으로 수놓아진 진풍경이 연출되는 곳은 제주도 성산읍의 한 바닷가 초원입니다. 이국적 풍경의 야자수와 성산일출봉이 그림처럼 한눈에 보이는 초원지대, 싸늘한 분위기의 겨울에 어울리지 않게 눈부신 황금빛으로 물들여진 신천목장이 바로 그곳입니다. 제주도 성산읍 신천리에 위치한 '신천목장'은 5만.. 2017. 12. 12.
동화 속 같은 제주 성읍마을의 설경 동화 속 같은 제주 성읍마을의 설경 제주에 많은 눈이 내려 섬 전체가 얼어붙었습니다. 한라산에는 대설경보가 내려 3일째 입산이 전면 금지되었는데요, 한라산외에 바닷가 인근마을에도 하얗게 솜털 같은 눈이 내려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민가에 까지 많은 눈이 내릴 때면 전통초가가 있는 성읍마을의 설경이 참으로 볼만합니다. 얼핏 소금을 뿌려댄 듯하기도 하고, 하얀 솜털이 소리 없이 내려앉은 듯하기도 한 동화 속 같은 성읍마을의 눈 덮힌 풍경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파르르의 한라산과 제주]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Daum아이디만 있으면 구독이 가능합니다. 구독+해 주세요^^ 2009. 12. 20.
눈 덮힌 제주의 풍경 한파가 몰고온 폭설이 제주도를 꽁꽁 얼어 붙게 하였습니다. 해안의 마을은 물론이고 중산간 마을과 한라산 횡단도로도 완전 얼어 붙었습니다. 한라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등반이 통제됐고, 중산간의 눈썰매장에는 시민들이 모여 성황을 이룬 지난 주말이었습니다. 주말에 이어 오늘도 폭설이 내려 한라산 횡단도로는 소형차량이 완전 통제가 되었습니다. 한파와 함께 폭설이 내리고 있는 제주도의 풍경을 몇 컷 담아봤습니다. 2009.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