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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카페5

제주시내 새롭게 문을 연 무인 셀프카페, 이노 비즈 카페 제주시내 새롭게 문을 연 무인 셀프카페, 이노 비즈 카페 제주시청 인근 지리를 잘 아시는 분이나 왕래를 해보셨던 분들은 제주테크노파크 건물 뒤편에서 영업을 하던 편의점 생각나실 겁니다. 길목도 좋지만 실외 휴게 공간이 너무 좋아서 인기가 많았고, 도내에서 으뜸가는 매출을 자랑하던 곳이지요. 그런데 그곳이 이번에 새롭게 변신을 시도하였다는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편의점 임대를 중단하고 공공의 서비스와 편의를 위해 관련된 사람이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 셀프카페로 문을 열었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직접 운영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변신하였고, 누구에게 개방을 하는 것이고,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페의 이름은 이노비즈 .. 2020. 8. 1.
플라스틱 추방! 블록체인 텀블러 직접 이용해보니 플라스틱 추방! 블록체인 텀블러 직접 이용해보니 일전에 제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지요. 지역의 문제를 주민들이 찾아내고, 또한 스스로 해결방안까지 제시하고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온라인 시스템, 바로 ‘가치더함’ 플랫폼인데요, 오늘은 그 가치더함 플랫폼을 통해 제주사회에 만연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선정되었고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과정을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비단 제주도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플라스틱 과다사용으로 인한 폐해는 제주도를 넘어 전 세계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가깝게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패트병이나, 또는 자주 가는 커피숖에서 테이크아웃용으로 사용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등이 대표적입니다. 제대로 걷히지 않고 버려지는 플라.. 2020. 3. 21.
위미리 맛집, 동백꽃마을 위미리에서 만난 독특한 카페 EPL 위미리 맛집, 동백꽃마을 위미리에서 만난 독특한 카페 EPL “동백꽃 여행자들의 시선을 잡은 제주카페” “제주 동백꽃 여행을 가면 꼭 들러봐야 할 맛집” 제주 남원읍 위미리 인근 마을이 언제부터인가 제주에서 아주 핫한 지역으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했지요. 봄에는 벚꽃으로 유명하고 요즘 같은 겨울에는 동백꽃이 사람들을 위미리 근처로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인근에 있는 동백포레스트가 밀려드는 사람들로 인해 고민을 하다가 임시 폐쇄조치를 하는 등 안타까운 일도 있었지만 여전히 위미리에 가면 겨울철 최고의 볼거리인 동백 숲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애기동백 군락지를 비롯하여 휴애리에서도 동백축제가 열리고 있기도 합니다. 때문에 제주에 살면서도 이 근처를 자주 오게 되는데요, 올 때마다 .. 2018. 12. 21.
제주도 이색카페, 풍경이 예쁜 카페루나 제주도 이색카페, 풍경이 예쁜 카페루나 "주변 경치가 아름다운 갤러리카페 " 요즘은 카페투어만을 위해 제주도를 찾는 분들도 정말 많은 것 같더라고요. 자연이 아름다운 제주도, 보고 즐기는 여행을 마다하고 카페투어가 웬 말이냐 하고 처음에는 생각했는데, 실제로 카페를 다녀보면 이해가 안 되는 것도 아니랍니다. 예쁘고 톡톡 튀고 아담하고 개성이 넘치는 카페들이 속속 생겨나는 제주도, 예전에는 해안도로를 중심으로 많이 생겼는데, 요즘은 중산간 풍경이 예쁜 곳에는 어김없이 카페가 들어서고 있더군요. 카페를 운영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과열에 죽을 맛이지만, 이용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골라갈 수 있는 재미가 있으니 이 또한 아이러니입니다. 얼마 전에는 제주시 구도심지의 100년 된 카페를 소개해드렸는데요, .. 2018. 8. 6.
순아 커피, 제주의 100년 된 가옥이 카페로 변신하다 순아 커피, 제주의 100년 된 가옥이 카페로 변신하다 가마솥 같은 무더위가 삶의 패턴을 완전히 뒤죽박죽으로 만들어 버리는 요즘입니다. 예전 같으면 더위를 피해 어딘가 좀 다녀오면 며칠은 견딜만했지만, 요즘 더위는 피서라는 충전의 도구도 별무소용입니다. 그저 최고의 더위탈출이라면 에어컨이 빵빵 터지는 시원한 건물 안에서 책이나 읽으면 그나마 잠시지만 잊혀지는듯합니다. 사람마다의 더위를 피하는 방법도 가지각색, 숲으로 바다로 떠나는 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의 피서도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여기에 특색 있는 카페라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요. 외부에서 한눈에 봐도 오래된 일본식 가옥, 이 가옥이 카페로 변신을 한지는 꽤 되었지만 와본다고 하면서도 한번을 와보지 못했네요. 이제는 주변 상.. 2018.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