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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20

도민들에게 인기 만점, 제주마 축제 드디어 개막 도민들에게 인기 만점, 제주마 축제 드디어 개막 “10월12일과 13일 양일간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지난달에 가을철을 맞아 제주에서는 말관 관련된 행사들이 줄이어 펼쳐진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요, 이제 본격적인 가을철인 10월로 접어들면서 대규모의 말 관련 축제가 열립니다. 제주 평화로 변에 위치하고 있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마 축제가 바로 그것입니다. 축제 당일에는 저도 오랜만에 렛츠런파크를 찾을 계획인데요, 렛츠런 파크는 경마 참여의 기회뿐만 아니라, 제주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다양한 테마공원을 운영하면서 제주도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제주도는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되어 있는 제주마의 고장이기도 합니.. 2019. 10. 2.
2019 제주들불축제 현장, 비가 내린 축제 현장 2019 제주들불축제 현장, 비가 내린 축제 현장 “제주 최대의 축제 현장은” 제주의 새별오름에서 제주들불축제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고 있는 제주들불축제는 매회 수만 명이 운집하는 제주 최대 규모의 축제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제주도민들이나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관심 있게 지켜보는 축제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올해는 기상악화로 파행이 불가피했습니다. 나흘의 전체일정 중 마지막 날 일정은 전면 취소되었고, 축제의 빅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 오름 불놓기 행사일인 셋째 날에는 많은 비가 내려서 시간을 변경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제주도에 많은 비가 내린 까닭입니다. 축제 셋째 날, 새별오름에서 화산쇼가 펼쳐지고 있는 광경 축제 중에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면 행사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물.. 2019. 3. 11.
국토 최남단에서 벌어지는 서귀포 칠십리 축제 국토 최남단에서 벌어지는 서귀포 칠십리 축제 제주도에서는 해마다 다양한 축제가 여러 곳에서 열리지만 사람들로부터 큰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축제는 사실 몇 안 됩니다. 이번 주말부터 3일간 열리는 탐라문화제가 제주도를 대표하는 문화 축제라면 서귀포 칠십리 축제는 제주도의 산남지역인 서귀포 관내 최고의 문화축제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서귀포 시내에 있는 자구리 해안에서 화려하게 열렸던 칠십리 축제, 그 뜨거웠던 현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며칠 전에 열렸던 축제라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 속 화끈한 열기는 아직도 생생한데요, 그 소식을 지금이라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느영나영 모다들엉 지꺼지게(나와 내가 모두 한데 모여 흥겹게)'를 주제로 9월30일 부터 사흘간 자구리 공원 일.. 2016. 10. 7.
제주도 여름축제, 용천수 계곡에서 펼쳐지는 월대천 축제 계곡에서 펼쳐지는 제주도의 독특한 여름축제 구경하세요. 제주도에는 여름철 시원한 계곡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축제들이 여럿 있습니다. 돈내코와 솜반천, 계곡은 아니지만 시원한 용천수를 이용하여 펼쳐지는 예래생태마을체험 축제 등, 그런데 가만 보면 대부분 서귀포입니다. 제주도의 지형 상 물 흐르는 계곡은 제주시 보다는 서귀포 쪽이 많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제주시 쪽에도 아주 없는 것은 아닌데요, 여름철에 시원하게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외도동에 있는 월대천을 들 수가 있습니다. 제주 무수천의 하류 지역이기도 한 월대천은 일 년 내내 시원한 용천수 계곡물이 타고 흘러내리는 곳으로 예로부터 여름철의 대표명소로 이름이 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여름철만 되면 축제도 열리는데요, 무대 위에.. 2016. 7. 11.
2016 제주도 축제 총정리, 눈길 끄는 축제 46걸 여행자를 위한 제주도의 대표축제 46걸 봄꽃축제가 한창인 제주도, 사실 제주도는 우리나라의 어느 지역보다도 축제가 많은 지역이기도 한데요, 이번에 제주도에서 열리는 축제를 모두 헤아려보니 60개가 넘더군요, 제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축제까지 더하면 70개 가까이는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아무래도 국내 최고의 관광지라는 특수성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열리고 있는 축제를 총정리 해봤는데요, 이미 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고, 이미 올해 성황리에 마친 축제도 있는데요, 내년에도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올 한해 다가오는 축제와 함께 모두 정리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날짜는 아직 미정인 축제들이 있는데요, 나중에라도 정해지면 그때 가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을에서 조용하게 열리거나 유명도에서.. 2016. 3. 17.
35만 명 인파가 몰린 최고의 제주들불축제 불 놓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제주들불축제의 위용 -제주들불축제 이모저모- 제주들불축제는 1997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해 2016년까지 19회째를 맞고 있는 제주 최고의 축제입니다. 들불축제는 우리민족이 전통적으로 행하여 온 정월대보름의 풍속과 가축방목을 위해 해묵은 풀을 없애고, 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목야지에 겨울철마다 불을 놓았던 옛 목축문화를 재현하여 관광 상품화한 문화관광축제입니다. 다만, 구제역 확산으로 2011년 축제는 취소되었습니다.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된것을 비롯하여 한국의 축제 50선과 제주인이 자랑하고 싶은 문화자원 1위,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 최우수축제로 선정 되는 등 제주도를 넘어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를 잡은 듯합니다. 조사에 의하면 지역경제 창.. 2016. 3. 7.
남해여행, 보물섬 남해에서 즐기는 최고의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 남해여행, 보물섬 남해에서 즐기는 최고의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 대한민국 옥토버페스트, 맥주축제에 직접 가보니 매년 이맘때만 되면 세계최대의 맥주축제가 열려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곳이 있지요. 바로 독일의 뮌헨입니다. 무려 15일 동안 화려하게 펼쳐지는 최고의 축제, 바로 '옥토버페스트' 인데요, 말 그대로 10월의 축제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20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옥토버페스트는 해마다 5백만이 넘는 인파가 모여들어 축제기간 동안 소비되는 맥주의 양만 하더라도 4백만 잔 이상이라고 합니다. 과연 맥주의 나라에서 열리는 축제다운데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옥토버페스트를 옮겨놓은 듯한 맥주축제가 대한민국의 보물섬 남해에서 열렸습니다. 비록 규모면에서는 옥토버페스트에 비할 수는 없지만 축제.. 2013. 10. 7.
가파도 청보리 축제, 마지막 날의 눈부신 풍경 가파도 청보리 축제, 마지막 날의 눈부신 풍경 축제 마지막 날에 찾아간 가파도의 눈부신 풍경 섬에서 가장 높은 곳이라고 해봐야 해발 20미터밖에 되지 않는 곳,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낮은 섬이라고 알려진 최남단 가파도에서 청보리 축제가 열렸지요. 무려 60만여㎡나 되는 너른 들판위에서 펼쳐지는 가파도 청보리 축제는 지난달 13일부터 시작하여 바로 어제, 어린이날인 5월5일까지 열렸답니다. 지난 3회까지는 축제기간이 3일밖에 되지 않았는데, 지난해에는 한 달 가량 이어졌었고 올해는 22일간 열렸는데, 축제의 피날레, 마지막 날에 그곳을 직접 다녀왔답니다. 청보리가 넘실대는 가파도의 눈부신 풍경입니다. 쨍하고 맑은 날이라면 더욱 좋겠지만 아스라이 시야에 들어오는 산방산과 송악산의 풍경이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2013. 5. 6.
[제주도 축제] 여행자들이 알아두면 좋을 제주의 봄 축제 6선 [제주도 축제] 여행자들이 알아두면 좋을 제주의 봄 축제 6선 화려한 제주의 봄 축제 6선 올해는 예년 보다 봄이 일찍 찾아온 듯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해주는 제주도에는 완연한 봄 날씨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해마다 이때쯤이면 봄꽃을 주제로 한 축제들이 제주도 전역에서 열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천연기념물이며 제주가 자생지인 왕벚꽃을 비롯하여 유채꽃 그리고 초록색 물결의 청보리 축제에 이르기까지 약 한달 간 도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축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콕! 눌러주시면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어요^^ ↓ ↓ ↓ ↓ ↓ 앞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봄이 찾아오는 바람에 축제 일정 또한 대부분이 일주일가량 앞당겨 치러지고 있는데요, 화려한 봄꽃의 향연은 이번 달 29.. 2013. 3. 21.
제주들불축제 그 생동감 넘치는 현장 속으로 제주들불축제 그 생동감 넘치는 현장 속으로 직접가본 제주들불축제 현장, 수만 명 몰려 들썩 이제는 제주의 들불축제가 제주를 대표하는 최고의 축제로 자리를 잡은 듯합니다. 전국적으로도 가장 가보고 싶은 축제 1위에 뽑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3일 동안 열렸던 제주들불축제 바로 어제 그 장대한 막을 내렸는데요, 불과 하루 전만 하더라도 들불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 불 놓기가 제대로 진행이 될지 개인적으론 확신이 서질 않았습니다.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면서 불을 놓았다가는 무슨 일이 벌어질 것만 같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신이 도운 것일까요. 어제 행사 당일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바람이 자자들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갑자기 떨어진 기온 탓에 봄철 추위를 제대로 겪긴 했지만 말입니다. 며칠 간격으로 전국적으로.. 2013. 3. 11.
관람객만 봉! 돈만 보이는 축제 어떡하나 돈벌이로 전락해 가는 제주최고의 방어축제 사전에 일기예보를 파악하지 못한 대가치고는 너무나 당황스럽더군요. 하루전날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였는데, 눈을 뜨고 보니 하늘을 잔뜩 덮고 있는 먹구름에 추적추적 비까지 내리는 날씨, 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불어대고 있으니 참으로 암담합니다. 근래 들어 한 번도 빠트린 적이 없는 축제에 가는 날이었기 더더욱 그렇습니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최남단 모슬포항에서는 방어축제가 열렸지요. 올해로 12번째를 맞고 있는 축제로 자리돔축제와 더불어 제주도의 대표적인 해양문화축제이기도합니다. 다른 것이 있다면 자리돔 축제는 보리가 누렇게 익어가는 늦은 봄에 열리지만 방어축제는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늦가을에 열린다는 점입니다. 쌀쌀한 날씨에 열리는 축제라곤 하지만 열기만큼은.. 2012. 11. 12.
직접 가본 제주 최대 규모의 왕벚꽃 축제장 직접 가본 제주 최대 규모의 왕벚꽃 축제장 제주도내 곳곳에 왕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지난 6일부터 시작하여 어제 막을 내린 제주 왕벚꽃 축제는 그래서 더욱 화려했습니다. 3일 동안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 축제장에는 외국인을 비롯하여 수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찾았더군요. 그 현장을 다녀왔답니다. 올해로 21회를 맞고 있는 제주 왕벚꽃 축제는 제주시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었답니다. 지난해까지는 시민복지 타운에서 열렸는데, 노약자와 장애인, 그리고 어린이들의 이동에 많은 불편을 초래한 것은 물론, 편의시설과 향토음식점의 부족 등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장소를 옮겨 축제를 열었다고 하는군요. 제주 왕벚꽃 축제는 제주도에서 열리는 봄꽃축제 중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축제로 화려하게 꽃망울을 터트린 한천 주변에.. 2012. 4. 9.
봄꽃축제 대체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여행자들이 꼭 알아야할 제주 봄꽃 축제 4선 우리나라에서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곳 하면 제주도의 서귀포입니다. 이틀 후인 17일에는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가 올해 처음으로 서귀포에서 꽃망울을 터트린다고 합니다. 때를 같이하여 새봄이 왔음을 알리는 봄축제가 제주 전역에서 펼쳐지게 되는데요, 천연기념물이며 제주가 자생지인 왕벚꽃을 비롯하여 유채꽃 그리고 초록색 물결의 청보리 축제에 이르기까지 약 한달 간 도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축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름답고 화려한 봄꽃의 향연은 4월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대표적인 봄꽃대축제인 제주왕벚꽃 축제를 시작으로 서사라 문화거리축제, 그리고 유채꽃 축제와 가파도 청보리 축제까지 초록과 노랑 그리고 하얀색의 총천연색으로 물들여질 겁니다. 물감을 풀어 놓.. 2012. 3. 15.
11월에 여행자들이 알아두면 좋을 제주의 축제 3선 여행객들이 알아두면 좋은 가을 제주의 축제 입동을 얼마 남겨놓지 않은 가을의 한복판입니다. 요즘의 제주도 풍경이 그렇습니다. 유난히 파란 가을하늘과 들판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는 마소의 풍경들을 보니 자연스레 천고마비라는 익숙한 용어가 떠오릅니다. 제주의 대표 가을풍경 중 하나인 억새의 은빛 물결은 제주의 들판 어디를 가든 쉽게 볼 수 있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푸른색 일색이었던 감귤도 이제는 본격적으로 수확하기 시작했구요. 지역 여기저기에선 가을 축제를 준비하는 현수막들도 눈에 띱니다. 가을은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임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됩니다. 대한민국, 정말 축제가 많은 나라지요. 곳곳에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축제가 사회적인 문제점으로 부각되기도 했었는데요, 제주도에도 축제가 많기로 둘째가라면 .. 2011. 11. 3.
놓치면 후회해! 제주의 봄꽃 축제 4선 우리나라에서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여행 일번지 제주도는 이미 봄꽃들이 화려하게 개화를 시작하였습니다. 며칠 뒤인 13일이면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도 서귀포에서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보입니다. 때를 같이하여 새봄이 왔음을 알리는 봄축제가 제주 전역에서 펼쳐지게 됩니다. 천연기념물이며 제주가 자생지인 왕벚꽃을 비롯하여 유채꽃 그리고 푸른 물결 넘실대는 청보리 축제에 이르기까지 약 한달 간 도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축제를 소개하려 합니다. 아름답고 화려한 봄꽃의 향연은 4월1일부터 시작됩니다. 대표적인 봄꽃대축제인 제주왕벚꽃축제와 서사라 문화거리축제, 그리고 가파도 청보리 축제와 유채꽃 축제까지 초록과 노랑 그리고 하얀색의 총천연색으로 물들여질 겁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먼저 만나보는 절정의 제주의 봄 축제는.. 2011.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