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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2

코로나 대응, 거리두기 적합한 제주도 실외 여행지 20 코로나 대응, 거리두기 적합한 제주도 실외 여행지 20 "이왕이면 거리두기로, 복잡한 여행지는 거르자" 미처 이렇게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올 줄은 몰랐습니다. 가정의 달 5월 황금연휴 한복판에 있는 지금, 그리고 앞으로 코로나가 종식되기 전까지 꾸준히 많은 분들이 제주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소홀히 할 수 없는 요즘, 오시는 분들 강제로 막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오시겠다면 가급적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할 수 있는 곳을 골라 여행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글을 씁니다. 코로나19가 채 종식되기도 전에 찾아온 황금연휴, 정부는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호소하고 있지만 그동안 답답한 시간을 보내왔던 많은 국민들은 코로나 이후 첫 황금연휴를 맞아 전국의 명소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2020. 5. 4.
코로나19로 갈아 엎어진 한국의 아름다운 길 코로나19로 갈아 엎어진 한국의 아름다운 길 “6km 유채꽃 길 녹산로와 축구장 10배의 꽃밭 사라져” 해마다 이맘때만 되면 상춘객들이 몰리는 제주도의 대표적 명소가 있는데 그곳이 바로 녹산로 일대입니다. 조천읍 서진승마장 앞에서부터 표선면 가시리까지 장장 6km, 2개의 행정시에 걸쳐져 있는 이곳은 유채꽃과 벚꽃이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는 곳입니다. 몇 해 전부터는 가시리 조랑말 타운 옆 9만5천 평방미터 넓이의 대지에 유채꽃을 심어 해마다 유채꽃 축제를 개최해 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릅니다. 바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축제도 취소되었고, 밀려드는 관광객은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정부의 전염병 예방 권고에 따라 때 아닌 불청객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서귀포시에서 특단의 조치로 꺼내든 것이.. 2020.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