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 도다7회1 버진의 입술을 훔친 박규[탐나는 도다] 버진의 입술은 박규가 먼저 -드러난 박규의 정체, 장원급제한 예조판서의 아들- 버진(서우)을 사이에 두고 윌리엄(황찬빈), 박규(임주환)에게 형성되어 있는 삼각관계가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지고 있습니다. 7회째를 맞은 어젯밤 능청꾸러기 귀양다리인 박규가 드디어 버진의 입술을 훔쳤습니다. 달콤하게 훔친 것은 아니구요, 몸을 숨기려고 골방으로 같이 숨어들어간 후 소리를 지르는 버진의 입을 막는다는 것이 입으로 막은 것입니다. 예상치 못한 입맞춤에 버진의 당황한 기색은 역력했는데요, 뭐 손으로 막아도 될 일을 입으로 막은 것으로 보면 긴박한 상황에서도 호시탐탐 기회만을 노리고 있던 바람둥이 박규의 기회포착이 절묘했다고 봐야 하나요? 이보다 앞서 윌리엄이 먼저 버진의 입술을 훔칠뻔 한 기회가 있었습니다. 산.. 2009.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