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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회사2

판매자의 눈으로 본 설 연휴 택배기사의 횡포 판매자의 눈으로 본 설날연휴 택배기사의 횡포 아내가 부업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한지 이제 정확히 일 년이 됐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남편을 도와 아이들 학원비라도 벌어보려는 목적에서였습니다. 한 분,한 분 고객들을 상대 하며 제주도 특산물인 식품을 판매해야 하는 일이라, 보다 좋은 상품을 공급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항 중에 하나였지만, 무엇보다도 염두에 뒀던 것은 택배였습니다. 우선은 우리가 보내는 상품들을 고객들이 직접 받아들고 오케이 할 때까지 모든 책임은 물건을 발송한 우리에게 있다는 생각으로 일을 하다 보니 신경이 곤두설 수밖에 없었지요. 하지만 우리의 손을 떠난 물건이 택배회사를 거치면서 고객들이 손으로 들어가기까지는 꼬박 하루, 그게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정말 많더군요. 이런 이유로.. 2013. 2. 8.
택배기사의 황당한 문자메시지 택배기사의 배달 노하우?, 무성의? 설을 바로 코앞에 두고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택배회사 직원들인 데요, 특히 대목이라고 하는 명절에는 평소보다 몇 배나 많은 물량들이 전국 각지로 보내져야 하는데, 이번 설에는 폭설까지 내리는 바람에 많은 애를 먹는듯합니다. 이 때문에 배송지연 사태가 발생하다보니 대규모 쇼핑몰에서는 택배회사에만 맡길 수 없어 직접 배달에 나서는 직접 배송팀까지 긴급 구성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저희 집도 이번 설에 제사용으로 쓰일 쌀을 쇼핑몰을 통하여 주문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넉넉한 시일을 두고 주문을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평소보다 늦은 어제 오후에야 도착하였습니다. 하지만 물건이 배달된 상황이 너무 어처구니없습니다. 택배기사에게서 날라 온 일방적인 문자.. 2010.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