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흡연1 운전 중 담배 피는 택시기사를 보며 흡연가도 담배냄새는 싫어한다는 사실 아세요? 새배를 드리러 처가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서귀포에 처가가 있어 눈에 채 녹지 않은 평화로를 따라 서귀포로 향하는데, 앞서 가던 영업용 택시의 창가에서 담배연기가 솔솔 피어납니다. 잠시 후 신호대기 중, 담배연기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택시기사였습니다. 순간 어이없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하기사 불과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심심찮게 보였던 광경이지만 요즘에도 이런 광경이 목격됩니다. 항상 청결한 실내의 환경을 유지하고 승객을 태워야 하는 서비스업인 영업용 택시, 그 당사자가 자신의 택시에서 담배를 피우다니요, 그것도 운전 중에 말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창문을 내리고 흡연을 한다 해도 실내에 담배냄새가 가시지 않는다는 사실은 다들 아실 겁니다. 담.. 2009.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