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1 원조 꿀빵이 있는 동피랑 벽화 마을, 직접 가보니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벽화마을인 동피랑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의 몽마르뜨 언덕이라고 불리우는 자그마한 마을, 아마도 제 기억으로는 전국적인 벽화열풍이 이곳에서부터 시작되지 않았다 생각하고 있는데, 자료가 없으니 확실하지는 않네요. 통영에 가면 이곳만큼은 꼭 둘러보고 와야 할 것 느낌. 하지만 네비를 장착하고도 찾아가는 것이 그리 호락호락 하지는 않았답니다. 동피랑 언덕을 가운데에 두고 입구를 찾지 못해 두 바퀴를 뱅글뱅글 돌았다는...;; 동피랑 언덕에서 바라본 통영항의 시원한 풍경 이곳에는 꿈이 살고 있다는 동피랑 벽화마을. 불과 수년전만 하더라도 이곳은 마을입구조차도 찾기 어려웠던 철거 예정지였다고 합니다. 마을이 사라지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통영지역의 예술가들이 힘을 모아 이곳에 벽화를 그리기 시작하였.. 2011.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