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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철쭉등산대회2

이게 바로 천상의 화원[한라산 털진달래와 산철쭉 시기] "한라산은 지금" 「5월 한라산에 꼭 올라야 하는 이유」 「6월 산철쭉 개화에 한라산철쭉제도 열려」 요즘 연일 한라산에서 꽃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저지대에서 시간된 꽃무리가 점점 고지대로 올라가면서 환상적인 모습이 연출되는데요, 4월말부터 시작된 털진달래 개화가 이제 곧 절정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라산에서 털진달래가 군락을 이루는 곳은 윗세오름 근처와 선작지왓, 그리고 남벽쪽 방애오름 인근입니다. 탐방로 지명에 진달래밭 대피소라는 곳이 있어 그곳에 가면 진달래가 많겠지 생각할 수 있지만, 진달래밭 대피소 보다 더 많은 곳이 있으니 바로 위에 나열한 곳들입니다. 털진달래는 진달래과.속의 낙엽활엽성 관목으로 높이1~2미터까지 자라며, 우리나라에서는 설악산과 지리산, 한라산 등에서 .. 2022. 5. 2.
천상의 화원으로 변해버린 한라산 하늘 위에 펼쳐진 꽃밭, 탄성만 지르다 온 한라산 전국에서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죄다 한라산으로 모여든 것 같습니다. 사람 반 꽃 반, 한라산의 연분홍 물결을 직접 만끽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주말 한라산이 들썩거렸답니다. 매년 이때쯤이면 한라산에는 일 년 중 가장 화려하게 연분홍의 꽃을 피우는데, 5월말 털진달래가 피고 지기가 무섭게 한라산의 최고 자랑인 철쭉꽃이 한라산 일대를 완전 수놓아 장관을 연출하는 시기입니다. 만개한 연분홍 철쭉꽃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어 모으는 포인트는 영실코스의 병풍바위 인근입니다. 가파른 능선을 타고 오르는 약 1.5km의 구간이 온통 화원으로 뒤 바뀌어 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의 입에서는 곳곳에서 탄성이 흘러나옵니다. 때를 같이하여 이곳에서는 한라산 철쭉제와 등산대.. 2011.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