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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공원11

폭염을 피하는 데엔 최고! 얼음장 같은 동굴 피서지 3선 가슴까지 시원한 동굴피서, 제주의 동굴 3선 -얼음장처럼 시원한 제주의 천연동굴- 정말 폭염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요즘이네요. 장마가 끝나면서 살인더위가 전국적으로 시작되었는데, 이번 폭염과 열대야는 다음주 초까지 지속된다고 하네요. 여름철 대표 피서지 하면 의례히 해수욕장을 떠올리지만 밀려드는 인파에 작렬하는 뜨거운 태양, 때문에 조심해야할 것이 바로 자외선입니다. 온난화가 가속화 되면서 더욱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요즘은 자외선을 피해 시원한 숲속을 찾아 삼림욕 피서를 즐기시는 분들도 부쩍 늘었답니다. 해수욕장이나 삼림욕에 못지않게 정말 피서다운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립니다. 일 년 내내 섭씨 15도! 냉장고 같은 날씨 해마다 이맘 때면 소개를 해 드리곤 했던 곳인데요, 바로.. 2011. 7. 20.
7월을 위해 마련한 제주 최고의 가족 여행지 한 곳에서 2박3일 후회 없이 즐기기 이제 곧 장마가 끝나고 7월이 되면 기다리던 방학, 그리고 본격적인 피서철로 접어들 것입니다. 제주도에 있는 해수욕장도 모두 개장을 하여 피서객을 맞을 준비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그동안 바가지 요금에 불친절로 피서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부분들이 스스로의 자구 노력으로 많은 부분 해소가 되어 그 어느 때 보다 올 여름의 피서는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계절음식점의 가격을 일반 음식점 수준으로 낮추었고,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이부문 ISO인증을 취득하였습니다. 또한 제주도내의 모든 해수욕장 파라솔 대여 요금도 기존 만원에서 반으로 내린 오천원에 대여가 가능하며 외국인이 많이 찾는 중문해수욕.. 2010. 6. 30.
5월, 가정의 달에 꼭 가봐야 할 제주여행지 5 가족끼리 오붓하게 가 볼만한 제주의 명소 -보고, 느끼고, 체험까지 한꺼번에- 날씨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도무지 5월을 앞둔 기온이라고 보여 지지가 않습니다. 돌풍에, 우박에, 황사에, 영하권의 날씨에 도무지 계절을 분간할 수가 없습니다. 완연한 봄 날씨를 보여야 하는 5월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변덕스런 날씨는 보이는 것은 무려 40년 만이라고 합니다. 이런 날씨라면 올해 가정의 달에는 자칫 겨울외투를 입고 보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노동절과 함께 시작되는 5월은 일 년 중 가장 알차게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달입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버티고 있고 스승의 날과 성년의 날, 그리고 부처님 오신 날도 들어 있습니다. 봄기운과 함께 가족여행을 떠나기엔 이보다 더 이상 좋은 계절이 없습니다.. 2010. 4. 28.
제주도의 봄맞이 여행지 베스트 5 제주도의 봄맞이 여행지 베스트 5 하얗게 내리던 눈이 비로 바뀌어 내리고 꽁꽁 얼었던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된다는 절기인 우수(雨水)가 지나면서 실제로 날씨가 포근하게 풀리고 들판에는 싹이 움트기 시작합니다. 어느덧 봄에 이르렀다는 뜻입니다. 조금 더 지나 3월초가 되면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도 잠에서 깨어 기지개를 피는 경칩이 오는데, 설마 아직까지 이불속에서 몸을 사리고 있지는 않겠죠? 제주도가 대한민국 최남단이라지만 요 며칠간 매서운 추위 덕에 아직 꽃 소식은 들려오지 않지만 갑자기 포근해진 날씨로 이제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겨울 내내 눈이 쌓여 설원을 이루고 있는 한라산 자락도 만년설의 그것과도 같은 위용을 뽐내고 있지만 길어봐야 고작 한달일 것입니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의 기승은 남아.. 2010. 2. 23.
제주바다에 케이블카? 절대 안되는 이유 절대 있어서는 안 될, 협재 해상케이블카 -신이 내린 경관에 철탑을 세운다고?- 지금까지는 이 곳의 풍경을 두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곳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 나의 표현력의 한계를 실감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이런 시적인 표현도, 사람들이 이곳의 풍경을 앞에 두고 자지러지게 감탄사를 뿜어내는 일도 더 이상은 볼수 없을 듯합니다. 이곳은 바로 우리나라 최고의 해안풍경을 간직한 협재해수욕장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자연이 우리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곳 협재해수욕장에 '케이블카'를 설치한다고 합니다. 한림읍의 협재에서 시작하여 비양도까지 약 2km에 걸쳐 바다 위를 가로 지르는 해상 케이블카를 설치한다는 것입니다. 옥빛 바다위에 대형 철탑을 세우고 위에는 대형 곤돌라 12기가 하늘을 수놓을 .. 2009. 9. 9.
외국 같은 에머랄드 빛깔의 금능해수욕장 옥빛이 가장 아름다운 금능해수욕장 -제주에서 유일한 야자수 그늘의 야영장- 올여름 가장 무더운 시기는 가을의 문턱인 입추가 지나면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제주도에서 이미 피서를 마치고 가정으로 돌아가신분 중에는 제주도에서 해수욕을 즐기신 분이 많을겁니다. 한적하고 조용한 해변늘 찾아 가족들 또는 연인들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은 함덕해수욕장이라든지, 협재해수욕장이라든지, 중문해수욕장 등 유명한 해수욕장으로 피서객들이 많이 몰립니다. 이렇게 이름난 해수욕장에는 때를 가리지 않고 발디딜 틈 없이 피서객들이 몰리기 때문에 자칫 어렵게 마련한 피서 여정이 짜증나고 불쾌한 여정으로 바뀔 수 있는 요소가 늘 도사리고 있기도 합니다. 사람에 치이고 장삿꾼에 치이는 경우가 바로 그것인데요,.. 2009. 8. 13.
7월에 가야 할 제주 최고의 테마 여행지 한 곳에서 2박3일 후회 없이 즐기기 이제 곧 장마가 끝나면 방학이 시작되고 본격적인 피서철로 접어들 것입니다. 제주도에 있는 해수욕장도 모두 개장을 하여 피서객을 맞을 준비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그동안 바가지 요금에 불친절로 피서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부분들이 스스로의 자구 노력으로 많은 부분 해소가 되어 그 어느 때 보다 올 여름의 피서는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계절음식점의 가격을 일반 음식점 수준으로 낮추었고,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이부문 ISO인증을 취득하였습니다. 또한 제주도내의 모든 해수욕장 파라솔 대여 요금도 기존 만원에서 반으로 내린 오천원에 대여가 가능하며 외국인이 많이 찾는 중문해수욕장과 이호테우해변에는.. 2009. 7. 2.
가정의 달, 꼭 가봐야 할 제주여행지 BEST 5 가족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 가 볼만한 제주의 명소 -보고, 느끼고, 체험까지 한꺼번에-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노동절을 시작으로 어린이 날과 어버이 날 그리고 스승의 날과 성년의 날도 들어 있습니다. 음력기준이지만 부처님오신날과 단오절까지 들어 있기에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오붓하게 여행을 계획하고 있을 것입니다. 행여 제주도를 여행하실 분들을 위한 다섯곳을 소개하려 합니다. 형식에 얽메이지 않고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으며 제주의 참 멋을 느낄수 있는 알뜰여행지입니다. 제주의 참 멋도 중요하지만 5월에 여행하시는분들은 어린이와 어르신들과의 동반여행을 주로 하시기 때문에 힘들지 않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아름다운 곳들을 중심으로 엮어 봤습니다. 다섯곳 모두 내노라 하는 명소들이기에 순위를 정하는 것은 사실.. 2009. 5. 2.
야자수와 함께하는 국화축제 그냥 국화축제 말고, 야자수와 억새와 어우러지는 국화축제의 모습은 어떨까요? 제주 한림공원에서는 11월말까지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수십만송이 국화송이와 억새꽃이 만발한 국화의 거리에서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져 보고 싶지 않으세요? 2008. 11. 9.
외국같은 분위기 테마공원 외국같은 분위기 테마공원 계속되는 업데이트로 지존의 자리를 고수하는 테마파크가 있다. 제주도가 관광에 눈을 뜨기도 전인 1971년에 개발을 시작한 이 곳 한림공원 역사만큼이나 화려함을 자랑하는 이 곳은 10만평의 광대한 대지위에 제주의 특색을 접목시킨 이국적인 분위기가 장점인 공원이다. 더군다나 주변에 이름 있는 관광지들을 끼고 있다는 것은 지리적으로 얻은 행운중에 행운이다. 찾을때마다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곳 또한 여기다. 수익금을 공원에 재투자 하는 모습을 올때마다 볼 수 있다. 날이 갈수록 공원을 찾는 관람객이 증가하는 것도 이런 이유가 아닐까 싶다. 정겹고 이국적인 풍경을 그림으로나마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야자수와 선인장을 직접 씨앗을 뿌려 조성된 야자수길은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1971년.. 2008. 9. 2.
아직도 살아 숨쉬는 동굴의 신비 아직도 살아 숨쉬는 동굴의 신비 -협재 쌍용굴- 예로부터 제주에 오면 만사 제쳐 놓고 꼭 보고 가라는 세군데의 명소가 있다. 성산일출봉, 중문단지, 그리고 세계적인 용암동굴로 대변되는 만장굴이다. 요즘 들어서는 한라산을 오르지 않고 제주를 다녀갔다고 하지 말라는 속설까지 등장했지만 여정이 빠듯한 여행객들에게 하루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한라산등반은 일단 제쳐 두고 세군데를 말함이다. 주변의 볼거리 부족으로 부득이 만장굴을 찾아 보기에 시간적으로 애로점이 있다면 테마공원안에 위치한 볼거리 가득한 여기 쌍용굴을 추천한다. 이 곳의 동굴지대는 약 250만년 전에 한라산 화산이 폭발하면서 생성된 용암동굴로 아직도 살아 숨쉬고 있는 동굴이다. 동굴내 천장의 석종과 바닥에 솟은 석순 등이 신비스러울 정도로 아름답고 .. 2008.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