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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고지4

제주도 눈꽃명소, 1100도로 1100고지 제주도 눈꽃명소, 1100도로 1100고지 “제주도 사람들이 눈만 내리면 달려가는 이곳” “눈 내린 1100도로를 운행하기 위한 기본상식” 이제 본격적인 겨울입니다. 육지부에는 일찌감치 첫눈이 내리면서 눈 소식을 기다리던 사람들이 첫눈의 기분을 만끽했는데요, 제주도에는 며칠 전에야 제대로 된 눈이 내렸답니다. 한라산 주요 횡단도로에도 눈꽃이 하얗게 내리고 한라산에는 2~7cm의 적설량을 보이면서 등산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이렇듯 제주도에 눈이 내리면 정말 볼만한 풍경들이 펼쳐지는데요, 제주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눈이 내리면 달려가는 곳이 있으니 그곳이 바로 1100고지입니다. 이곳을 가려면 1100도로를 타고 가야하는데요, 섣부른 사람들은 도로의 상황도 모른 채 무작정 길을 나섰다가 낭패를 보는.. 2018. 12. 13.
지금 제주도의 겨울 명소, 한라산 1100고지 제주도 겨울 명소, 한라산 1100고지 "지금 바로 떠나야 할 곳, 눈꽃세상을 이룬 한라산1100고지" 올해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겨울철에 눈꽃이 나뭇가지에 내려앉는 시기만 되면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 바로 한라산 1100고지입니다. 등산로를 따라 한라산에 올라 겨울 백미인 눈꽃을 볼 수 있으면 더 없이 좋겠지만, 시간이 없고 등산을 싫어하는 분들은 한라산 눈꽃을 구경할 수 있는 곳으로 1100고지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요즘 한라산 1100고지가 정말 볼만합니다. 밤과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눈꽃이 나뭇가지에 내려앉아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다시 기온이 따뜻해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눈꽃이 사라지겠지만, 당분간은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런데 같은 .. 2017. 1. 13.
제주도 최고의 눈꽃 명소, 1100고지 습지 입춘에도 눈꽃을 감상 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 1100고지 람사르 습지 -봄에도 눈꽃이 피는 독특한 명소- 오늘이 입춘이지요, 봄이 왔음을 알리는 입춘을 하루 앞둔 어제 제주는 정말 따뜻한 날씨를 보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라산에는 며칠 동안 얼어붙은 상고대가 아직도 화려한 모습을 한 채 아직도 겨울이 건재하다는 것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상고대는 밤사이 내리는 이슬이 나무 또는 풀에 얼어붙어 눈꽃을 형성하고 있는 것을 말하는데요, 기온이 낮은 고지대로 올라 갈수록 바람이 적당히 불어주는 날씨에 더욱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합니다. 한라산에는 서쪽 지역, 해발고도가 높으면서 완만한 능선을 이루고 있는 1100고지를 비롯한 영실과 어리목 인근에서 아주 아름다운 상고대를 만날 수가 있는데요, 지지난주 엄청난.. 2016. 2. 4.
까무러칠 듯 환상 설경, 한라산 횡단도로 까무러칠 듯 환상적인 설경의 한라산 횡단도로 -폭설이 만들어 낸 동화 같은 풍경- 1100도로에서 가장 높은 지대인 팔각정휴게소의 눈 덮인 모습 엄청난 폭설이 내렸던 며칠 전의 제주도 기억하시죠? 좀처럼 눈이 쌓이지 않는 해안마을에도 10cm이상의 눈이 쌓이고 강한 바람까지 불어 무더기 항공기 결항까지 몰고 왔던 제주의 한파는 한라산에는 기가 막힌 그림을 만들어놨습니다. 대설주의보로 입산이 금지되기도 했던 한라산에는 주말을 맞아 엄청난 등산객들이 몰려 홍역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시간을 내어 찾아간 곳은 대표적인 한라산 횡단도로인 1100도로, 제주도에서 자동차로 올라갈 수 있는 최고 높이인 해발1100고지를 스쳐간다 하여 이름 지어진 도로입니다. 이곳은 제주시 연동에서 시작하여 서귀포시 중문동까지의 도로.. 2010.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