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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2

경차 몰고 나갔다가 주차요원에게 당한 굴욕 대형마트 주차요원에게도 무시당하는 경차 운전자 지난해부터 일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자동차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던 아내. 중고차라도 하나 사야겠다 싶어 장만한 것이 바로 빨간색의 오토 경차입니다. 모든 여성운전자들의 로망은 아니어도, 최소한 초보운전자들의 로망이기는 하지요. 가끔 경차를 몰아보면 좋은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우선은 시야확보가 잘 되어서 좋고, 뛰어난 순발력도 그렇고, 혼잡한 곳 주차할 때 너무 편한 것이 바로 경차입니다. 아내가 출근할 때 매일 이용하는 차량이지만 때론 휴일 날 가까운 시내에 볼일이 있을 때면 종종 이용하는 편입니다. 대형마트에 볼일이 있었던 지난 주말에도 아내의 차를 이용했습니다. 운전은 아내가 하고 저는 옆자리에 앉았지요. 마트 주차장이 타워 식으로 되어 있어서 차.. 2011. 10. 24.
마티즈 경찰차, 거리에서 직접 만나 보니 앙증맞고 친근감 가득한 마티즈 경찰차 -위압갑 없고 친근감 있어 보여- 야자수 가로수가 드리워진 서귀포시내의 도로에서 앙증맞은 경찰차를 만났습니다. 차종은 마티즈로 경차입니다. 그 동안 도로에서 괜시리 위압감을 느끼던 예전의 경찰차와 비교하여 친근감 까지 전해져 왔는데요, 경차라고 해서 무시해선 안될 것 같습니다. 일단 갖출 것은 완벽하게 갖춘 듯 하고 경차이다 보니 오히려 순박력에서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것 같습니다. 이 마티즈 순찰차는 지난달에 서귀포 경찰서로 투입된 경찰차인데요, 제주도에는 이 차량과 함께 제주 서부경찰서에 모닝 경차가 투입되었습니다. 제주 서부 경찰서의 모닝은 LPG차량으로 두 차량으로 인하여 친환경 및 에너지 절약에도 중점을 두었다고 하네요. 특히 두 차량이 투입된 지역은 .. 2009.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