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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음식점2

서귀포 시민들만 찾는 숨겨진 여름 명소, 속골유원지 얼음장 같은 계곡물에 발 담그고 백숙 한마리 이곳에 가면 여름은 없다 연일 폭염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샤워를 몇 번이나 하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아마도 올 여름은 이러한 폭염의 날씨를 각오해야 할 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마냥 피서를 다닐 수만은 없는 노릇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피서는 당분간 더위를 잊게 하고 추억과 재충전의 기회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견해지만 한번을 가도 멋진 곳을 찾아 떠나야 한다는 뜻입니다. 오늘은 서귀포에 있는 시원한 계곡 명소 한곳을 소개드릴 텐데요, 처음에 이곳 때문에 많이 망설였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명소 한곳을 소개하게 되면 검색 등을 통해 자의든 타의든 많이 알려지게 사람들이 붐빌 수밖에 없거든요. 괜히 조용한 곳이 난잡한 곳으로 변해버리지나 않.. 2015. 7. 31.
폭염속에 개장한 야간 해수욕장, 직접가보니 30도 폭염의 날씨에도 썰렁했던 주말의 해변 제주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수욕장 세 곳에서 야간개장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주말인 17부터인데요, 이번에 개장된 야간해수욕장은 다음달 15일까지 약 한 달간 이어집니다. 해가 저문 야간에도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은 '함덕서우봉해변', '협재해수욕장', '이호테우해변' 등 세 곳인데, 그곳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전국 최초인 야간해수욕장 개장은 지난해에 제주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이호테우해변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되었는데, 이용객들의 호응이 좋아 올 여름부터는 세 곳으로 확대 운영하는 것입니다. 이 세 곳은 모두 제주시 지정 해수욕장으로, 이렇게 되면 관리주체인 제주시와 해양경찰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일원화된 수상 안전체계가 이뤄지게 됩니다. 불 밝히고 있는.. 2010.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