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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차2

내가 바로 튜닝 종결자, 트레일러로 변한 티코 절반만 남은 국민차 티코의 모습, 보고 빵터져! 이번 주 내내 지독하게 추웠는데, 주말이 되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누구러졌네요. 아마도 주말에 나들이 가시는 분들을 위한 하늘의 배려인가 봅니다. 오늘은 웃는 주말되시라고 재밌는 사진을 소개할까합니다. 우리나라 경차의 시초였던 티코 아시죠? 물론 지금도 튼튼하게 잘 굴러다니고 있지만 생명이 다한 티코 차량을 기가 막히게 개조하여 활용하고 있는 장면을 소개할까합니다. 제가 블로그 처음 시작할 때, 블로그에 올렸던 내용인데 오랜만에 살펴보다 보니 웃음이 나오네요. 못 보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재구성하여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길을 가다 발길을 멈추게 했던 티코의 모습, 보는 순간 빵 터질 수밖에 없었는데요, 보통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아 왔던 자동차 튜.. 2012. 1. 8.
죽어서도 나는 국민차다 죽어서도 나는 국민차다 90년대 초반 우리나라 국민들의 마이카시대를 여는데 지대한 공을 세운 그대, 이름하여 티코(Tico)다. 1991년 4천만 국민들의 찬사속에 찬란하게 태어났다. 수많은 세월, 마이카 시대를 꿈꾸면서도 주머니 사정이 열악하여 오로지 꿈으로만 삭히던 가난한 샐러리맨들에게 온갖 사랑을 독차지 했던 티코 돈 없는 우리에겐 3백만원만 있으면 품에 넣을수 있었던 티코 휘발유 1리터에 24.1km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획기적인 연비 덩치는 작았어도 탑승정원은 그랜저와 같은 5명의 광대역 실내공간 속도계의 눈금이 129km에 시속125km까지 주파하였던 속도계대비 실행률이 무려 97% 커헉~ 5명이 타고가다가 논두렁에 빠져도 5명이 힘을 쓰면 견인이 가능했던 티코 장정 5명을 태우고도 어떠한 .. 2008.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