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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개화, 예상을 깨고 제주에서 활짝 개나리 개화, 예상을 깨고 제주에서 활짝 기상청도 무색케 만든 봄의 전령사 개나리 -예상보다 열흘이나 빠른 개화- 봄의 전령사라고 부르는 개나리는 우리나라에서는 최남단인 서귀포에서 가장 먼저 개화를 한답니다. 지난해에는 3월27일에 첫 꽃망울을 터트렸는데, 올해는 그보다 빠른 3월21일에 첫 개화를 할 것이라고 기상청에서 예상을 하고 보도를 했는데, 완전히 뒤통수를 맞은 느낌입니다. 언제 꽃망울을 터트렸는지 모르겠지만 제주시내 곳곳에는 이미 개나리가 활짝 피었습니다. 지금부터 제주도의 개나리 개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콕!누르시면 많은 힘이 된답니다. ↓ ↓ ↓ ↓ ↓ 앞만 보지 말고 아주 가끔은 하늘을 보란 말이 있지요. 너나 할 것 없이 요즘은 사람들이 너무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3. 3. 15.
벌써 꽃망울 터트린 매화, 봄향기 물씬 과연 제주, 봄을 알리는 꽃중의 꽃 매화가 피었네. 봄의 화신 매화는 매실나무에 피는 꽃으로서, 아주 빠르면 2월 늦게나 보통 3월~4월에 피는데 과연 남쪽은 남쪽입니다. 오늘 제주도에는 벌써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만물이 추위에 떨고 있을 초봄에 가장 먼저 꽃을 피워 봄이 왔다는 것을 알려주는 매화는 불의에 굴하지 않는 선비정신을 표상으로 삼았고, 사랑을 상징하는 꽃 중에서 으뜸이며, 시나 그림의 소재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매화의 꽃말은 '고격'. '기품'입니다. 봄이 성큼 다가 왔다는 것을 알리고 있는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린 곳은 제주시 한라수목원입니다. 2008년도 한 해에만도 190만 6천명이 찾아 명실공히 200만 탐방객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시민들의 안.. 2009.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