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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리2

수다뜰, 4천 원짜리 올레꾼 도시락 전국에 하나뿐인 올레꾼 도시락 구경하세요. 제주올레 13코스에는 낙천리라는 마을이 있답니다. 이곳에 가면 아홉 가지의 즐거움이 있다하여 아홉굿마을이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또한 이곳에는 정말로 아기자기한 볼거리들이 많은 곳이랍니다. 특히 다른 마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테마가 숨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나무로 만들어진 의자가 무려 천개나 있다는 것입니다. 아홉굿마을의 대표 상징물인 3층높이 의자탑 건물 3층높이나 되는 거대한 의자에서 아기자기한 스툴형 의자까지 현대설치미술의 한 장면을 연출해내는 진기한 풍경은 나그네의 발길을 붙들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 바로 제주올레 13코스의 낙천리 농촌체험마을입니다. 며칠 전에 그곳을 다녀왔답니다. 농촌체험마을인 낙천리에 들어섰는데, 어디선가 구수한 참기름 냄새.. 2011. 3. 31.
올레길에서 만난, 신기한 의자 마을 신기한 의자 마을, 올레길에서 만나다 -제주올레13코스의 아홉굿 마을, 낙천리- 아홉가지의 즐거움이 있는 낙천리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아홉굿 마을로 이미 많이 알려진 낙천리는 제주올레13코스의 8.5km 지점에 다다르면 만날 수 있는 소박한 산골마을입니다. 그런데 이 마을에는 아주 재밌는 볼거리들이 있습니다. 바로 나무의자 천개가 만들어내는 신기한 모습이 그것인데요, 3층높이나 되는 거대한 의자에서 아기자기한 스툴형 의자까지 현대설치미술의 한 장면을 연출해내는 진기한 풍경은 나그네의 발길을 붙들기에 부족함이 없어보였습니다. 이 마을이 생긴 것은 약350년 전인 1660년, 마을의 지질이 질 좋은 점토로 형성되어 마을이 만들어 질 때부터 이를 이용한 대장간(풀무업)이 제주에서는 가장먼저 시작되었는데, 풀무.. 2009.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