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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피서3

폭염을 피하는 데엔 최고! 얼음장 같은 동굴 피서지 3선 가슴까지 시원한 동굴피서, 제주의 동굴 3선 -얼음장처럼 시원한 제주의 천연동굴- 정말 폭염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요즘이네요. 장마가 끝나면서 살인더위가 전국적으로 시작되었는데, 이번 폭염과 열대야는 다음주 초까지 지속된다고 하네요. 여름철 대표 피서지 하면 의례히 해수욕장을 떠올리지만 밀려드는 인파에 작렬하는 뜨거운 태양, 때문에 조심해야할 것이 바로 자외선입니다. 온난화가 가속화 되면서 더욱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요즘은 자외선을 피해 시원한 숲속을 찾아 삼림욕 피서를 즐기시는 분들도 부쩍 늘었답니다. 해수욕장이나 삼림욕에 못지않게 정말 피서다운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립니다. 일 년 내내 섭씨 15도! 냉장고 같은 날씨 해마다 이맘 때면 소개를 해 드리곤 했던 곳인데요, 바로.. 2011. 7. 20.
한 여름에도 17℃, 피서에 최고 '협재 쌍용굴' 두마리의 용이 살았던 천연동굴 예로부터 제주에 오면 만사 제쳐 놓고 꼭 보고 가라는 세군데의 명소가 있습니다. 성산일출봉, 중문단지, 그리고 세계적인 용암동굴인 만장굴입니다. 요즘 들어서는 한라산을 오르지 않고 제주를 다녀갔다고 하지 말라는 속설까지 등장했지만 여정이 빠듯한 여행객들에게 하루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등산은 언제나 망설여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라산은 올라보지 못하더라도 만장굴 만은 꼭 추천하고픈 곳입니다. 제주의 동부지역에 위치한 만장굴, 그런데 서부지역에 머무르고 있다면 만장굴을 대신할 천연동굴이 있습니다. 바로 쌍용굴입니다. 이 곳의 동굴지대는 약 250만년 전에 한라산 화산이 폭발하면서 생성된 용암동굴로 아직도 살아 숨쉬고 있는 동굴입니다. 동굴내 천장의 석종과 바닥에 솟은 석.. 2010. 7. 2.
천가지의 아름다움 간직한 미천굴 천가지의 아름다움 간직한 '美千窟' 이제 완전한 여름으로 들어섰나 봅니다. 연일 찌는듯한 무더위속에 올 여름 피서 계획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나요? 더위를 피해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해수욕장, 그리고 울창한 산림, 이름만 들어도 이미 피서가 시작된 것 같은데요, 이렇게 널리 알려진 피서법 외에도 정말 색다른 피서법 중에 하나가 바로 동굴 피서입니다. 찌는듯한 더운날이면 다들 냉장고 속을 생각해 보신분들 많을겁니다. 냉장고의 문을 열자마자 밀려 나오는 찬공기는 순간적이나마 시원함을 느낄수 있는데요, 이러한 냉장고속 같은 시원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동굴입니다. 제주도에 있는 천연동굴 중에는 가장 유명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만장굴과 한림공원의 협재굴과 쌍용굴만 있는 것이 아닙.. 2009.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