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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2

영원히 기억 될 드라마, 탐나는 도다 영원히 기억 될 드라마, 탐나는 도다 -탐라는 조선의 숨결이다- 너무나 짧은 시간, 아름다운 제주를 배경으로 펼쳐졌던 정말 탐나는 드라마 ‘탐나는 도다’가 막을 내렸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16회로 압축되어 조기 종영된 ‘탐나는 도다’는 그 절반인 8회째 까지는 아름다운 제주가 배경이 되었지만, 나머지 절반의 배경은 드라마의 제목이 무색하리만큼 뭍에서 펼쳐졌습니다. 하지만 마지막회를 장식한 열여섯 번째의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그 배경을 또다시 제주도로 옮겨와, 외세조차도 탐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사람 사는 제주도를 모두가 힘을 합해 지켜내는 과정, 그리고 박규(임주환)와 버진(서우)이 결국에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어 해피엔딩으로 종료되었습니다. 16회의 짧지만 굵은 여운을 남긴 ‘탐나는 도다’는.. 2009. 9. 28.
'탐나는 도다'의 대박을 기대하는 이유 '탐나는 도다' 제주 토박이가 본 첫 스타트 대박을 기대하게 하는 이유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만화 같은 드라마 '탐나는 도다' 가 첫 주 1,2회가 끝났습니다. 제주토박이인 필자는 드라마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관심 있는 사극이나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라마가 방영될 때면 이따금씩 보기는 하였지만 뉴스프로그램이나 스포츠를 즐겨 보는 필자에게 드라마는 관심 밖이었기에 '탐도'가 첫 방영되는지도 솔직히 몰랐습니다. 'Daum view'에 접속을 하고 나서야 첫 회가 시작된 것을 알았고, 내용을 살펴보니 제주토박이로서 관심을 끌만한 내용이었기에 부득이 ‘다시보기’를 통하여 1회를 보고, 어젯밤까지의 2회분을 시청하였습니다. 첫 주 소감을 쓰기 전 몇몇 연예 전문 블로거들이 작성한 리뷰를 보지 않을 .. 2009.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