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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2

직접 가본 '천하무적야구단' 공식경기 팔도를 돌며 키워온 실력, 아쉽게 콜드게임패 진짜 야구의 모습을 보는 듯했습니다. 인기연예인 야구단인 '천하무적 야구단'의 경기가 그러했습니다. 공식경기인 만큼 선수 한명 한명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역력하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전국에서 내노라 하는 사회인 야구단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으니 그럴 만도 하였습니다. 21일인 어제, 제주시 오라구장에서는 제1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 야구대회가 개막되었습니다. 전국에서 무려 30개팀, 마이너 그룹인 2부팀이 부천연합, 영재사관학원 등 13개팀, 그리고 루키 그룹인 3부팀이 태안마린스, 마이무따아이가 등17개 팀으로 각기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는데, 천하무적야구단은 3부팀에 배정되어 부산의 3부팀인 '마이무따아이가' 팀과 첫 경기를 치른 것입니다. 백지영 단장을 비.. 2009. 11. 22.
추위야 물렀거라~ 겨울바다 펭귄수영대회 화보 후끈한 열기에 겨울바다도 펄펄 끓었던 수영대회 동장군도 울고 갈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치는 1월의 중문해수욕장, 기축년, 새해의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는 펭귄수영대회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열렬한 성원과 함께 열렸습니다. 이번 주말초 부터 갑자기 닥친 강추위에 제주도 전체가 꽁꽁 얼어 붙었지만 수영대회의 열기 만큼은 식히지 못했습니다. 제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씨와 MBC '우리결혼했어요'의 마르코가 참여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그리고 중문해수욕장이 속해 있는 서귀포시 '색달동' 동민들이 마련한 제주토속음식인 '몸국'과 '돔베고기'는 얼어붙은 도로를 달려온 많은 참가자들의 추위를 녹이는데 단단히 한 몫을 했습니다. 수영대회 외에도 '소망풍선날리기' 참가자 '씨름대회.. 2009.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