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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49

가성비 으뜸 제주도 초밥 맛집, 스시황 가성비 으뜸 제주도 초밥 맛집, 스시황 제주도에서 가볼만한 초밥 전문점, 스시황 간혹 초밥이 강하게 땡길 때가 있지요. 그럴 때마다 근사한 일식집을 찾아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누구나 쉽게 부담 없이 찾아 갈수 있는 초밥집이 없을까 찾아보게 되는데요, 오늘은 제주도에서 누구에게나 추천 할만 초밥 집 한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생선초밥, 시내에 다니다 보면 사실 다양한 종류의 초밥을 먹을수 있는 집들은 많지요. 비주얼에서 남다르지만 가격 면에서 조금 부담스러운 일식집도 있고, 가격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회전초밥 집도 있고, 일정한 가격만 내면,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회전초밥 집도 있는 반면, 초밥을 대표로 하는 뷔페식 패밀리레스토랑도 사람들에게는 참 인기가 많.. 2016. 10. 14.
여행자와 도민, 모두를 위한 종류별 제주맛집 35선 제주도 토박이가 엄선한 종류별 제주도 맛집 서른 다섯 곳 블로그를 운영하는 제가 요즘에는 페이스북도 열심히 하게 되면서 사람들로부터 맛집에 대한 문의를 받을 때가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맛집 추천이라는 것이 상당한 고민이 뒤따른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잘 모르더군요.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고 유명한 맛집이라도 반드시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수밖에 없고, 좋고 나쁨, 즉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는 것이 맛집이기에 추천을 하려면 매우 조심스럽고 반드시 조건이 뒤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제주도인 경우는 음식의 맛 또한 지역적인 특색이 강하기 때문에 단번에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음입니다. 따라서 맛집 추천을 받고 싶다면 최소한 음식의 종류와 음식을 드실 연령층 정도의 정보는 알려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 2016. 8. 26.
[울릉도 맛집] 울릉도에서 반드시 먹어봐야 할 별미, 홍합밥 울릉도에서 반드시 먹어봐야 할, 동해식당 홍합밥 지난달에 울릉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울릉도하면 우리나라의 섬 여행지 중에선 제주도 다음으로 유명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여행지답게 여행객들을 주고객으로 하는 영업이 활기를 띨 수밖에 없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먹거리입니다. 여행에서 보고 즐기는 것만을 주 목적으로 할 수는 없지요. 입이 즐겁지 않으면 여행의 묘미는 반감될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울릉도에 가면 가장 많이 눈에 띠는 것이 음식점입니다. 대표적인 여행지인 제주도에 살다보니 음식점을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가 오로지 관광객을 대상으로만 운영하는 음식점입니다. 대부분이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음식의 질이 아주 평범합니다. 맛.. 2016. 5. 13.
제주도 최고의 삼계탕 맛집, 넝쿨하눌가든 방송에는 절대로 나오지 말았으면 하는 제주맛집 탕 종류의 음식에는 주재료에 따라 국물의 성질도 각기 다른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탕 음식에는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주류를 이루지만, 삼계탕만은 깔끔하기 보다는 걸쭉하면서도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라야 어울리지요. 수십 년 전만 하더라도 삼계탕 전문점에 가면 이렇게 깊이 있는 삼계탕을 맛보곤 했는데 최근에는 정말 맛있다고 느껴지는 삼계탕집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제주도에 살고 있으면서 조금 괜찮다고 생각이 드는 삼계탕집하면 연동 제원아파트 근처에 있는 ㅈ삼계탕 정도, 과거 명성을 날렸던 ㅂ삼계탕은 이젠 깔끔(?)한 국물의 삼계탕이 되어 버려 피로연이나 돌 행사를 치르는 집으로 전락해 버린 지 오래입니다. 그런데 딱 한곳, 저도 이곳을 알게 된지는 채 1년도 .. 2016. 3. 31.
노부부의 장인정신이 깃든 제주의 숨은 맛집 노부부가 만들어내는 깊은 맛의 토종닭 요즘 성업 중인 음식점 같지 않게 반갑게 맞아주는 인사 따위는 바라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제주도의 오래된 음식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모습, 잔정이 있지만 그것을 쉽게 드러내지 못하는 제주사람들의 풍습 때문에 자칫 불친절하다고 오해를 불러 올 수도 있음입니다. 이집에 가면 더욱 그런 느낌을 받으실지 모르겠습니다. 직원은 한사람도 보이지 않고 연세 지긋하신 노부부 두 분이 운영하는 음식점, 바깥어르신은 주방에서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어내고, 안주인께서도 요리는 같이 하시지만, 손님들의 서빙도 도맡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가만 보면 꽤 손님도 많은 것 같고 일손이 딸리는 것 같은데도 굳이 두 분만 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곳은 지금까지 네 번 정도 왔다 간 것.. 2016. 3. 24.
봄꽃여행 시 주목해야 할 제주도 맛집, 화목원 개업 1년도 안되어 줄서는 맛집 등극 누구든지 어떤 식으로든 맛집에 대해 객관적인 판단을 내릴 수는 없습니다. 소문을 듣고 갔든지, 아니면 지나는 길에 우연히 들어갔든지, 그 음식점에서 차려준 음식이 저의 입맛에 맞으면 저의 기준에서는 그 집은 맛집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주변 사람들의 평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악평 보다는 호평이 우세하면 거기에 기준을 맞추면 되는 것입니다. 우선은 내 입맛에 맞고,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음식점만 골라 맛집이랍시고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간혹 “이게 왜 맛집이야 맛도 없는데”라고 하시는 분 분명히 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라는 걸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지인의 소개를 받고 가게 된 음식접입니다. 신제주 지역 한라수목원 인근에 있는 화목원이라는 .. 2016. 2. 21.
제주도 맛집, 먹을 권리를 위해 소개하는 숨은 맛집 제주도민들이 많이 찾는 해물요리 전문점, 각지불 처음 가보고는 불과 며칠 만에 다시 찾아간 음식점이 있습니다. 시내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는 외딴 마을,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차를 몰고 40분정도는 달려야 하는 곳으로 제주도라는 점을 감안하면 꽤 먼 곳이라 할 수 있는데요, 가능하면 블로그에 맛집 소개는 안하려고했는데, 이곳은 공개하고 알려져도 나쁠 것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무엇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검색하면서 블로그를 많이 이용하는데, 알권리와 먹을 권리(?)를 위해 맛집 한곳을 소개합니다. 위치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제주시내에서 최소한 30분은 달려야 하는 조천읍 산간 마을인 교래리, 이곳은 삼다수마을로도 많이 알려져 있지만 토종닭이 트레이드마크처럼 인식되는 마을입니다. 하지만 토종닭 말.. 2015. 11. 16.
제주 가파도의 맛집에서 접한 엄청난 비주얼의 해물짬뽕 제주 가파도의 맛집에서 접한 엄청난 비주얼의 해물짬뽕 청보리의 초록섬 가파도의 신기한 짬뽕 색 지난달 11일부터 시작된 가파도 청보리 축제, 무려 한 달 간 이어지는 청보리 축제는 이제 며칠 후면 막을 내리게 되는데요, 갈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힐링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이곳 가파도와 마라도, 제주도에서도 접근하기 어려운 섬인데도 불구하고 해마다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 여행사를 끼고 패키지여행을 즐기던 시절이라면 꿈도 못 꿀 일이지요. 올해 가파도에서 열리는 청보리 축제는 7회째로서, 3회까지는 2~3일에 불과하던 축제 일정을 4회째부터는 한 달 가량 기간을 조정함으로서 청보리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 내내 가파도 섬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국.. 2015. 5. 4.
운정이네, 동네아줌마들 극찬한 제주도 맛집 운정이네, 동네아줌마들 극찬한 제주도 맛집 이제 완연한 봄으로 접어든 것 같습니다. 추위는 북쪽에서부터 내려오지만 따뜻한 기운은 남쪽인 제주도에서부터 시작되지요 제주도 곳곳에는 유채꽃을 비롯한 봄꽃들이 계절이 변했음을 알리고 있는데요, 점차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도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보고 느끼고 즐기는 여행길, 여기에 먹는 즐거움까지 가미가 된다면 금상첨화겠지요. 오늘은 여행길에 한번 들러보면 좋을 것 같은 음식점 한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최남단 서귀포의 서부지역에 위치한 한 음식점, 제주시에 살고 있는 저로서는 자주 갈수 없는 곳이기도 한데요, 오래 전부터 아내가 한번 가보자고 보채던 음식점이기도 합니다. 곳곳에 맛집이라고 부르는 음식점들이 많지만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외면하는 음식점을 맛집.. 2015. 3. 16.
겨울 여행자들을 위한 따뜻한 제주 맛집 6선 겨울 여행자들을 위한 따뜻한 제주 맛집 6선 푸른 들판, 맑고 깨끗한 공기와 짙푸른 하늘, 이 모든 것은 비교적 따뜻한 계절이라야 볼 수 있는 제주의 특색들이 분명하지만, 신이 내린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곳 제주에는 계절마다 저마다의 매력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추운겨울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닙니다. 최고의 설경을 자랑하는 한라산, 운치의 겨울바다, 무엇보다도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따뜻한 기후를 보이는 곳이 제주도지요. 움츠러들기 쉬운 추운계절일수록 따뜻한 정취가 그리워지게 마련입니다. 이런 까닭에 제주도 여행을 선호하는 거겠지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습니다. 아무리 눈이 즐거운 여행이라 해도 허기가 지면 만사가 귀찮습니다. 특히 추운겨울일수록 그 정도는 심하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겨울철 제주도는 칼바.. 2014. 12. 15.
제주산 전복요리를 이 가격에 먹을 수 있다면 명진전복, 제주산 전복요리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 기본 30분은 줄을 서야, 제주산 전복 맛집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제주의 서부지역을 많이 찾더니만 요즘은 동부지역이 각광을 받는 것 같더라구요. 에메랄드빛깔의 바다를 아주 가까이 끼고 달릴 수 있는 해안도로가 잘 만들어진 곳이라 여행자들에게 제대로 어필이 되고 있다는 느낌인데요, 또 언제 여행패턴이 바뀌어 시들해 질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제주의 동부지역, 특히 해안도로를 찾는 개별 여행객들의 발길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개인적으로도 자주 찾는 지역이기도 한 까닭에 차량들이 몰려있는 것을 자주 목격하기도 했던 한 음식점 앞, 전복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인데요, 아마도 평상시 쉽게 접할 수 없는 고가(?)의 요리라는 인식이 앞선 것일까요? 차를.. 2014. 12. 1.
제주맛집 가리본가, 의외의 조화가 만들어낸 기막힌 맛 제주맛집 가리본가, 의외의 조화가 만들어낸 기막힌 맛 음식에는 궁합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두 가지 이상의 재료가 절묘한 궁합을 이뤄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경우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결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재료들이 합쳐진 음식들이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끄는 것 같습니다. 최근의 얘기는 아니지만 제주도 음식 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고기국수입니다. 밀가루면과 돼지고기의 만남,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고기국수는 느끼하고 이상할 것 같은 예감이 들지만 막상 먹어보면 상상 그이상이지요. 이제는 제주도에서 반드시 먹어봐야 하는 대표음식으로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 경우입니다. 된장냉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생된장을 넣어 만드는 냉국, 저걸 어떻게 먹냐 하지만 막상 먹어보면 혀를 내두릅니다. 최근 음식점에 만.. 2014. 11. 4.
슈퍼맨이 돌아왔다 해물라면집 직접가보니 슈퍼맨이 돌아왔다 해물라면집 직접가보니 얼마 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소개가 되면서 더욱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집이지요,바로 제주도 애월읍 바닷가 마을에 위치한 해물라면집인데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 이전에 무한도전에서 김씨와 정준하가 출연한 것이 먼저인데요, 주인장이 직접 바다에 들어가 문어를 잡아와서는 라면에 함께 끓여 내면서 시청자들의 무한 관심을 받았던 바로 그 집입니다. 며칠 전에 그 집을 직접 다녀왔는데요, 사실 이곳은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자동차로 10분이면 갈수 있는 가까운 곳에 있답니다.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 일상이 바빠서 가보질 못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여유가 생겨 발걸음을 옮겨봤습니다. 라면 맛도 보기 전에 치러야 할 것은 주차전쟁입니다. 원래 이 동네가 여유가 많지 않아 주.. 2014. 7. 18.
[제주맛집, 제라한보쌈] 구이보다는 수육, 돼지고기의 신의 한수 제주맛집, 제라한 보쌈의 믿음직한 수육 한접시, 이게 바로 신의 한수 노폐물과 지방 등 몸에 안 좋은 물질이 제거되어 구이보다는 수육을 많이 선호하는 편이지요. 청정 돼지고기로 유명한 제주도에서도 근래 들어서 수육 즐겨 드시는 분들이 부쩍 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하면 누가 뭐래도 제주산이 최고이지요. 흑돼지는 물론 일반 돼지고기도 제주산을 드셔본 분이라면 그 맛을 못 잊고 자주 찾곤 한답니다. 그런 제주산 돼지고기 중 맛있는 부위만을 골라 먹음직스럽게 차려내는 수육, 거기에다가 갖가지 김치와 영념을 쌈에 싸서 같이 먹으면 세상을 다 가진듯한 기분일 것입니다. 제주맛집 소개가 참 오랜만인데요, 오늘은 제주도에서도 지역 주민들이 믿고 찾고 으뜸이라고 손가락을 치켜세우는 아주 맛있는 집을 소개.. 2014. 6. 28.
제주맛집, 유명만화 속 바로 그 집, 감초순대 제주맛집, 식객에 소개되었던 바로 그 집, 감초순대 대형마트들과 각종 편의점들의 홍수 속에 서민들의 삶과 함께해 온 재래시장들이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과거, 제주시에는 동문시장, 서문시장, 그리고 또 한곳인 보성시장, 이렇게 세 곳의 대형 재래시장이 제주시민들과 애환을 함께 해온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동문로터리에 위치한 동문재래시장만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고, 나머지 두 곳은 시장의 기능조차도 완전히 상실해 버린 지 이미 오래입니다. 그런데 찬바람이 불고 있는 보성시장의 상가 건물 안에 유난히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주변에 있던 상인들은 모두 가게를 비워 떠나갔지만 이에 아랑곳 않고, 아니 예전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바로 순대를 전문으.. 2013.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