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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슬포맛집4

5만원에 제철 방어 코스요리, 가성비 갑 제주맛집 5만원에 제철 방어 코스요리, 가성비 갑 제주맛집 “가성비 대박인 모슬포 방어요리 음식점” 가성비가 아주 뛰어난 음식점에 가면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지요. 박리다매로 많은 손님들을 한꺼번에 받다 보면 자칫 서비스의 질에서 실망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부분들을 이해한다면 망설임 없이 찾아가 볼일입니다. 모슬포 항에 있는 수눌음 식당이 그런 곳입니다. 온난화 현상으로 겨울제철인 방어가 육지부에서도 많이 잡힌다고 하지만 누가 뭐래도 제철 방어의 본거지는 제주 모슬포입니다. 마침 제철을 맞아 수눌음 식당도 손님들로 한 가득입니다. 모슬포 항 근처에는 기격이 좀 비싸지만 비주얼과 서비스가 좋은 횟집들이 여럿 있지만, 유독 이집에 손님들이 많은 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가격대비 먹을 만 하다는 것.. 2019. 1. 9.
길가다 우연히 먹은 짬뽕, 모슬포 홍성방 꽃게탕인줄 착각, 기겁하고 먹었던 해물짬뽕 우리나라의 최남단 모슬포에는 토요일마다 열리는 토요시장이 있지요. 관광객들에게는 먹거리와 살거리를 제공해주고 주민들에게는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지난해 10월29일에 모슬포항에 개장을 하였습니다. 언제 한번 다녀와야지 했었는데, 주말이면 바쁜 일상 탓에 그동안은 시간이 여의치 않아 최근에야 겨우 그곳을 다녀왔습니다. 최남단 모슬포, 그곳으로 부랴부랴 달려간 가장 큰 목적은 자리돔을 구경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제주도 특산물로도 유명한 자리돔은 횟감으로도 좋지만, 제주도에선 물회를 만들어 먹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지요. 또한 자리젓도 너무나 유명한 특산물 중에 하나입니다. 이 자리돔이 최근 제철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모슬포 하면 가장 먼저 방어가 떠오르지만, 방어와 함께.. 2012. 5. 22.
명불허전, 생선회 맛집 동성수산 제주도라서 가능해! 계산할 때 뻘쭘한 횟집 먹은 것에 비해 너무 저렴해서 미안한 마음이 드는 생선회 맛집 한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ㅇㅇㅇ만 같아라!'라고 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횟집이 즐비한 제주도, 서민들이 즐겨 찾는 저렴한 횟집들 중, 아마도 이집을 닮고 싶어 하는 횟집들 많을 겁니다. 몇해전에 가보고는 멀리 있다는 이유로 가보지 못했던 곳인데, 오랜만에 저렴하고 싱싱한 생선회가 먹고 싶어 먼 곳 마다 않고 다녀왔습니다. 한 시간이면 어디든 가는 제주도라지만 제주시에서 한 끼 때우려고 모슬포 까지 직접 간다는 거 쉬운 일이 아니지요. 싸고 맛있는 생선회 하면 생각나는 곳, 동성수산을 소개하겠습니다. 같이 간 일행은 어른 네 사람입니다. 취향은 모듬회지만 이번에는 광어회를 먹어.. 2012. 3. 27.
쉽게 먹을 수 없는 옥돔식당 보말 칼국수 찬바람 부는 지금이 딱! 뜨끈한 칼국수 한그릇 성산포와 더불어 제주에서 바람이 가장 세차다고 소문난 모슬포는 제주에서는 제법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항구를 지닌 마을답게 해산물이 풍부한 곳 중에 하나입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모슬포 뱃사람들과 민속오일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 있으니 바로 보말 칼국수입니다. 항구마을인 모슬포의 풍경 다소 생소한 용어인 보말에 대해서는 조금 밑에서 설명하기로 하고, 모슬포를 떠나 제주도 안에서 보말 칼국수라면 가장 먼저 또 오르는 제주도 대표 맛집인 옥돔식당을 편하게 이용하려면 반드시 알고 가야할 세 가지 팁이 있으니 그것 먼저 집고 넘어 가야할 것 같습니다. -최소 30분은 기다릴 각오를 하고 갈 것. -오후 6시 이후에는 가지 말 것. -매달 5일 간격으로 1.. 2011.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