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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찻오름2

사려니 숲길에 숨겨진 보물, 물찻오름 사려니 숲길에 숨겨진 보물, 물찻오름 5년 만에 선보인 제주의 숨은 비경, 물찻오름 산정호수를 품고 있는 곳은 여럿 있지만, 일반인들이 마음 놓고 출입을 할 수 있는 곳은 몇 되지 않습니다. 생각나는 데로 몇 곳을 헤아려보면 대표적인 산정호수로는 한라산 백록담을 들 수 있고, 사라오름과, 물영아리, 물장오리, 물찻오름 등 여럿 있지만 대부분이 자연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적용 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눈으로는 볼 수 있지만 출입을 금지한 곳이 있는 반면, 눈으로도 볼 수 없도록 접근 자체를 완전 차단한곳도 있습니다. 학술적으로 보존적 가치가 있거나 자연휴식년제를 통한 생태복원 차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 물찻오름은 과거 일반인들이 제약 없이 출입을 할 수 있었으나 2008년 11월부터 출.. 2013. 6. 7.
초가을에 찾아가야 제맛, 물찻 가는길 초가을에 찾아가야 제맛, 물찻 가는길 -이 계절에 어울리는 숲길과 오름- 레미 드 구르몽의 ‘낙엽’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밟는 소리가?” 란 시가 생각나는 초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겨오는 고즈넉한 숲길, 물찻 가는 길과 그 종착역, 산정호수를 품고있는 ‘물찻오름’ 이 숲길은 2007년 산림청과 (사)생명의 숲 국민운동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숲길부문 최종 후보에 선정돼기도 하였습니다. 삼나무와 편백나무 조림지와 천연 활엽수림대가 고루 분포하며 난대성 숲의 고유한 특성과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는 곳입니다. 특히 상록활엽수가 많아 한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고 푸르름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봄, 여름, 가을에는 다양한 빛깔로 변신하며 난대림의 절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비가 많이.. 2008.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