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지락2

조개잡이 체험, 제주여행길 또 하나의 재미 조개잡이 체험, 제주여행길 또 하나의 재미 조개잡이 갯벌에서 만난 괴생명체(?) 제주도에선 가장 너른 갯벌을 간직한 곳이 바로 성산포입니다. 조개잡이로도 아주 유명한곳인데요, 인근에 대규모의 항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정 환경을 유지하고 있어서 그런지 해가 갈수록 조개가 왕성해진다는 느낌입니다. 이곳 성산포 조개잡이 어장은 너무나 유명하여 지역사람들뿐만이 아니라 관광객들조차도 여행코스에 포함시켜놓고 많이 찾기도 하는 곳이랍니다. 마침 조개잡이 하기에 좋은 계절, 어제는 아이들과 함께 성산포로 조개잡이를 다녀왔습니다. 콕! 눌러주시면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어요^^ ↓ ↓ ↓ ↓ ↓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조개잡이가 한창입니다. 조개잡이 어장 근처에는 이처럼 대형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누구나 무료로 주.. 2013. 5. 26.
대체 얼마나 넣은 거야? 바지락 먹다 쓰러질 판 칼국수인지 조개탕인지 분간이 해물이 들어간 칼국수의 맛은 사실 알고보면 별게 없지요. 해물이 들어간 덕에 시원한 국물 맛이 연상되는 것은 당연하구요. 칼국수의 면을 어떻게 말아내는지, 얼마나 적당히 삶아내는지에 따라 면발의 쫄깃함이 좌지우지 될 것입니다. 그 집만의 아주 독특한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별다른 맛이 날 게 없다는 얘기지요. 그 이상 기대하는 것 자체가 사실, 무리라는 생각입니다. 또한 시원한 국물 맛을 내야하기 때문에 칼국수에 사용하는 해물은 한계가 있게 마련이지요. 자칫하면 시원한 국물 맛을 내야할 칼국수가 원하지도 않았던 푸짐한 해물탕이 되어버릴 수 있고 어설프면 국물이 비릿해질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때문에 다른 건 다 필요없구요^^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 데에는 뭐니 뭐니 해도 .. 2011.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