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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4

식당업주가 말하는 블로거 횡포, 흉악범 수준 식당 업주에게 직접 들은 블로거의 협박, 이 정도면 흉악범 블로그 활동을 시작하면서 분신처럼 들고 다니던 것이 바로 DSLR이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부터는 한결 편해졌습니다. 화질에서 보나 기능에서 보나 서브카메라로서 손색이 없는 것이 바로 폰카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DSLR을 챙기지 않습니다. 음식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블로그를 통해 제주도내에 있는 음식점 중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남들에게 소개를 했으면 괜찮겠다고 생각되는 곳, 그리고 이미 알려진 음식점이지만 블로그에 콘텐츠를 채워 넣을 목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은 포스팅으로 작성하여 올리곤 하는데, 여기에 쓰이는 사진을 이제는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찍어 올리고 있습니다. 서두가 좀 길었나요? 스마트.. 2012. 3. 23.
세상과 소통하는 블로그, 블로그 특강 열리다 제주지역 비영리단체 블로거를 위한 특강 열기 후끈 오늘 제주지역에서 블로그에 대한 열띤 강의가 펼쳐졌습니다. 바로 ‘다음세대재단’에서 운영하는 ‘아이티캐너스(ITcanus)'에서 이뤄진 교육프로그램인데요, 바로 비영리단체를 위한 블로그 특강입니다. ’아이티캐너스‘는 비영리 단체를 위하여 IT와 관련된 미디어 활용능력, 기술제공, 웹서비스 기획, 미디어소통의 가치 등을 교육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는 곳입니다. 물론 이곳도 다음에서 운영하는 비영리 법인입니다. ‘아이티캐너스’의 2009년 첫 번째 교육프로그램이 제주에서 시작되는 것인데요, 제주도내 비영리단체에서 활동하는 분들에게 블로그의 개설, 운영, 활용방법등을 교육하여 블로그를 통한 미디어 소통에 대하여 이해하고, 비영리 단체에서 활동하는데 도움.. 2009. 3. 26.
오징어와 블로그, 그리고 사람냄새 몇 일 동안을 망설이다가 ‘Feminist’님의 ‘인터넷에서 사람냄새가 납니까?’ 라는 글을 읽고는 진짜 사람냄새 뿐만이 아니고 마음과 정까지도 느낄 수 있는 게 인터넷이라고 말할 수 있기에 슬그머니 글을 써 봅니다. 무슨 얼토당토 않는 소리냐 하시겠지만 최소한 저는 마음도 느끼고 정도 느꼈습니다. 강원도는 아직도 제가 한번도 가보지 못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남들 다 다녀온 설악산도 구경 못해봤습니다. 언젠가 시간이 허락하면 꼭 한번 가고픈 곳이 설악산입니다. 그런데 강원도의 속초에서 조그마한 소포가 하나 도착 하였습니다. 택배시스템이 아무리 발달하였다고 하더라도 강원도에서 이 곳 제주도면 대한민국 내에선 가장 먼 거리 일겁니다. 소포를 뜯어내니 속초에서 유명한 오징어 입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알게 된 .. 2008. 12. 28.
저작권 서명때문에 훼손되는 사진들 안타까워 저작권 서명도 중요하지만 작품성도 보존해 주시길 몰매 맞아도 아닌건 아니라고 해야겠습니다. 나쁜내용은 아니니 이쁘게 봐주시면 고맙구요..^^* 짧다면 아주 짧은 경력의 블로거입니다. 블로그와 블로거뉴스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많은 블로거기자들의 수 많은 포스트와 작품성이 좋은 아름다운 사진들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저도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소개 하면서 미천한 실력이지만 나름대로 초보적인 후보정을 조금 거친 후에 기사로 송고하기도 합니다. 저만 그런건가요? 풍경과 자연 그리고 사는이야기를 중심으로 기사를 송고하다 보니 관심사도 그쪽으로 흐르게 되더군요. 당연히 사진쪽 특히 포토베스트에 눈이 많이 갑니다. 수 많은 사진들을 보다보면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기가막힌 그림을 담아내는 사진이 있는가 하면,.. 2008. 10. 19.